[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2025년 7월3일(목), 유치원 내 텃밭에서 유아들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는 '텃밭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기른 오이를 따며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오이 잎을 살피고, 알맞게 자란 오이를 조심스럽게 따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오이가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신기해요!”, “엄마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 남율유치원 원장 유경희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배운 채소, 농가를 방문하지 않고 텃밭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함양을 도와야 되겠다”고 전했다. □ 남율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기념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만나고, 복지와 청년 정책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3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새벽 7시, 김 군수는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ECO 칠곡 쓰담걷기’에 참여해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시작된 활동은 말없이 민생을 살피는 군수의 의지를 상징하듯 조용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남겼다. 김 군수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공식 축하행사 없이, 하루 종일 군민이 있는 곳을 찾았다. 오전 9시 군청 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후 숭오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고,‘생각밥상’을 통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군수는 마을살이 활동을 소개받으며 “군정은 행정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약목면에 새로 문을 연‘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상담실과 교육장을 갖춘 이곳은 복지사각지대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7. 1(화)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알뜰시장 놀이를 실시하였다. ▣ 알뜰시장 놀이는 유아들이 일일 직원이자 손님이 되어 직접 시장을 꾸려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유아들은 자신이 맡은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친구들의 물건을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을 지폐로 구입해 보는 활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했다. ▣ 아이들은 실제처럼 물건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준비된 지폐를 이용해 계산을 해보며 돈의 개념과 간단한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의 협상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키우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진짜 가게 주인 같아서 신났어요!”, “제가 계산도 하고 물건도 팔았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어떤 유아는 “친구랑 돈 주고받는 게 재밌었어요!”라며 시장놀이의 재미와 성취감을 이야기했다. ▣ 장동현 원장은 “놀이 속에서 배우는 힘은 정말 큽니다. 오늘 알뜰시장 놀이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소기업의 이해 및 취업 마인드 함양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 진로 설계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 직장 예절과 협업역량, 그리고 일학습병행제의 진로 연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견학, 다누리 아쿠아리움 체험 등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어 숙소에서는 본교 교사들의 주도 아래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참가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라 더욱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이번 연수를 교과(진로, 과제연구, 기계기술 등)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7월 1일(화), 5~6학년(10학급)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흡연의 해로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이날 교육은 4개 부스[폐 건강 체험, 담배의 유해성분, 니코틴 중독 게임, 평생금연 결단] 로테이션 체험식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흡연의 인체 모형(폐암 등 담배로 인한 질병)을 보면서 놀란 표정이었지만, 폐활량 측정 및 금연투호, 금연뱃지, 퀴즈박스 등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담배가 나쁘다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체험해보니 얼마나 무서운지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다른 학생들도 “몸에 해로운 담배 No, 평생금연 Yes”를 외치며 금연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 장동현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절실히 깨닫고 금연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6월 30일,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2건을 의결(원안가결 및 채택)하며,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한 22일간 정례회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 23.(월) 제2차 본회의 이후로 6. 25.(수)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 26.(목) 안건으로 상정해 본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6. 27.(금)에는 다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제3차 본회의로 제출함으로써 예정된 의사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및 칠곡군 각 부서별 업무실적과 제출자료 367건(의회운영 10, 행정복지 159, 산업건설 198)을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군의회는 감사 결과 총 111건(시정 28, 건의 83)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상승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제기된 지적사항들에 대한 임기응변식이 아닌 계획적·지속적인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6월 25일, 30일 이틀 간 청렴 캠페인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eco칠곡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석적읍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야간 단속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점검결과 7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5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실시한 청렴 캠페인으로 공직자 및 참여 주민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 및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현판식에 이어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또한 현판식은 ‘6월 기업방문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면서, 선정된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칠곡군의 기업 지원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배터와이, 농업회사법인 ㈜칠백주조, ㈜채밍 3곳이 선정되었다. ○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3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현진케미칼, ㈜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 더브릿지 카페에서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05년 개통 이후 120년간 근현대사 속 교통·산업·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왜관철교의 상징성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회 전문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포럼의 전문성과 상징성을 더욱 높였다. 주제발표에서는 ▲ 양영조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과 낙동강 전투’ ▲ 김남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120년을 잇는 왜관철교: 기술과 예술의 어우러짐’ ▲ 박찬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구조연구그룹장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강교량’에 대해 발제를 해주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박원석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왜관철교의 문화적·기술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