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해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고령군과 성주군이 올해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전문가 보강과 권역별 대표 위촉 등 위원 구성을 재정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 지역 협력 체계 운영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026학년도 운영 계획, 예산 운용 방향,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 5개 지구로 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 고령군과 성주군이 추가되면서 총 14개 지구가 운영된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진로 교육,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활성화,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역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이 주요 추진 내용이다. 한 추진위원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확대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신경북뉴스] 울진군장학재단이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 학생 245명은 전체 수강료 234,000원 중 10%인 23,400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이 지원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2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해 1~3기 수강신청이 빠르게 마감된 점을 언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기간 내 접수를 권장했다. 각 기수별로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34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 주요 업무 보고 및 소통대길 톡'을 실시한다. '소통대길 톡'은 각 기관의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경북교육청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 실질적인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모든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직속기관은 구미도서관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해 연합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정책 연계가 강화된다. 참석 인원은 군 단위 20명 내외, 시 단위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원형 또는 사각 테이블 배치로 자유로운 토론 환경을 조성한다. 운영 절차를 간소화해 준비 부담을 줄이고, 대화와 토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협의, 즉석 자유 토론이 중심이 된다. 보고 방식은 △특색교육 △학교지원 △업무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지역 현안 등 핵심 주제에 집중해 2026년 경북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경북교육청은 정책 전달을 넘어 현장과 함께 대안을 찾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학교 현장에서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1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28곳이다. 점검반은 경북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기록,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관리 절차와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는 개선 명령을 내린다. 법적 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문화복지센터에서 남면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면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수업 형태로 마련됐다. 강좌는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 동작부터 다양한 음악과 리듬에 맞춘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라인댄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수 남면 면장은 라인댄스가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움직이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얼음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와 지반 약화로 인한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월 해빙기 동안 수난사고 구조 출동은 연평균 112.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매년 평균 8명에 달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하천(연평균 12건)과 저수지(7.3건)였고, 강과 바다 등 내수면에서도 사고가 보고됐다. 산악사고 역시 해빙기 동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 구조 출동은 총 643건, 연평균 214건에 이르렀으며, 이 기간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67명으로 총 7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 다양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별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를 해빙기 대응 강화기간으로 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얼음낚시 등 빙상 활동을 자제하고, 산행 전 기상 상황과 등산로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
[신경북뉴스] 대구 엑스코에서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가 열리며,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박람회에서는 시즌 트렌드와 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 체험존, 친환경 소재 패션쇼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에 힘썼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관, 융복합 첨단소재 섬유관, 디지털 자동화관 등 섬유소재산업의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실현,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 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섬유산업의 구조적 변화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최신 정보 제공과 고기능 섬유 기술 교류, 관련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인견, 대마,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관과 패션 소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설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생의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학교 입학 초기부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생들의 또래 관계가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구 사이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 내용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사례,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갈
[신경북뉴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이 김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목소리'를 주제로 삼았다. 김연수, 문태준, 김중혁 등 김천에서 태어나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대표작 26권이 전시된다. 소설과 시를 아우르는 이 작품들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 섬세한 감성, 동시대적 감각 등 각 작가의 문학적 특성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지역 문인의 작품을 통해 김천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정동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 재직한 한사욱 씨가 과학동아 잡지 48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한 씨가 교직을 마무리하며 과학 대중화와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뤄졌다. 한사욱 씨가 제공한 과학동아는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 2월호까지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들은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세요'라는 과학동아 창간 40주년 팝업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현재까지 총 1797점의 과학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76여 점은 다양한 개인 소장가, 연구자, 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품에는 한글 타자기, 계측기기, 출판물 등 여러 과학기술자료가 포함된다. 이난희 국립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자료 기증은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가장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