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3일부터는 박재길‧최병욱 의원을 시작으로 4일 신향순‧장삼규 의원, 5일 강경탁‧안양숙 의원, 6일 이동화‧안양숙 의원이 군수 및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총 26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진 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으며, 후반기 2년 동안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의원)도 구성했다. 아울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예천군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병욱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후반기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6일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13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하여, 필요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민간위탁 기간 만료 예정(2024.12.31.)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적정한 가에 대해 꼼꼼히 살펴줄 것을 요구하며, 3대 문화권 사업의 관리 운영을 효율화 하고 사업장의 내실화를 확보하여 수익성 창출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련해서는 유지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운영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공사가 착공되는 11월부터 인근 주민들의 주차 대란을 고려하여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경북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신청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이 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최근 준공돼 정상 가동 중인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내·외부 주요 시설과 작업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용품 선별률 달성을 격려하고, 작업장 내 근로자의 작업 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 증진,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위탁 운영기관 두 곳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과 위탁운영 기관인 농협 실무자로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근로자 숙소와 지원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안동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을 농가에 파견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에는 현재 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등 총 9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사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21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랜드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교랜드는 방문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재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연내 상징조형물 포토존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운영 적자 폭이 큰 유교랜드 운영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효율적인 신규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5년에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단위 체험·관광활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자원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 22개 부지 중 미분양 8개 부지에 대해 투자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상 부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투자자 중심의 선택 및 집중형 민자유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문화관광단지 조성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4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에 대한 예방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청렴 인식 개선과 실천에 중점을 두고,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방울)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수질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6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앞두고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위원회 소속 8명, 집행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에 10월 개원했으며, 지상 2층, 12개의 모자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단은 산모와 신생아실을 비롯해 감염예방,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인력 운용과 이용 현황, 산후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을 견학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동료 위원들과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안동에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공공산후조리원은 용상동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이르면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문한 민원인을 응대하며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존엄사를 스스로 결정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도의 정착을 위한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약속했다. 점심시간에는 안동지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객 최우선 업무처리 시스템과 민원실 환경 및 직원들의 친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대에서 열린 수(水) 페스타 현장을 방문하여 물놀이장 운영상황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특히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안동K-POP콘서트와 더불어 수(水) 페스타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