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대표단을 맞아 영일만항의 국제물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ICIE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경북도,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PICT) 등과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연계해 이뤄졌다. 대표단은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을 잇는 정기 및 부정기 항로 개설, 북극항로와 연계한 국제물류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 시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ICIE 대표단은 "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영일만항이 북극항로의 거점항만으로 조성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영일만항의 동북아 해상 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 또한 우리 지역 항만 산업과 영일만항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5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그리고 UGIH S.I.W.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의 관련 부서, 자문위원, 그리고 포항 유엔기후변화글로벌혁신워크숍(UN GIH S.I.W) 좌장 등이 참석해, 각 용역의 추진 현황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다뤄진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지역 산업의 현황과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CBAM은 철강과 알루미늄 등 수입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포항은 철강산업의 비중이 높아,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수출 기업들이 비용과 행정적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내 철강 중소기업을 위한 CBAM 원스톱 지원 체계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탄소 배출량 관리, 제도 정보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마련해 기업들의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UGIH S.I.W.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사업이 국정과제에
[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열어 시민들과 세계적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음악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신지훈과 수석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즈 블랑코가 올랐다. 두 연주자는 부부로, 18세기 바로크 음악부터 드뷔시의 인상주의 곡, 한국 민요 '한오백년'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제랄도가 부부 연주자에게 헌정한 '고대의 유령(Ancient Ghosts)'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71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중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항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책방수북이 포함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39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상주작가로 활동할 문학큐레이터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공개 모집된다. 지원 자격은 활발한 창작활동과 개인 문학 작품집 발간 실적, 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춘 문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상주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평생교육관 소강당에서 초등과정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과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14명과 새로 입학한 20명을 비롯해 가족, 강사,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기순자 씨 등 12명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가 전달됐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2명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재학생 대표 김윤자 씨가 송사를, 졸업생 대표 박성자 씨가 답사를 맡아 선후배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자 씨는 "까막눈으로 살며 서러웠던 세월이 배움을 통해 희망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과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성인문해교육은 성인들에게 기초 및 생활 문해력 향상과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인물을 찾기 위해 2026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1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시민선도, 교육 등 네 개 부문에서 총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은 포항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시민에게 수여된다. 후보 추천은 포항시 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또는 읍·면·동장이 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를 달리하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범죄경력조회서 등 관련 서류를 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에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이에게는 포항시 시민상 상패가 전달된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법령 준수와 관리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불법행위와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투명한 자동차관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업체의 경우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의무 이행, 등록기준 준수, 시설·장비·인력 유지 기준 충족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자동차 매매업체는 성능·상태기록부 발급 및 관리 실태를, 해체재활용업체는 시설·장비 기준과 폐차요청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이나 반복된 위반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현장 상담은 법률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는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에는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듣고 조언했다. 상담 주제는 주로 가사 문제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률 이슈가 중심을 이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3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천읍과 장기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장기면 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식 정책 모델인 '시민식객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이 지역 내 외식 업소를 방문해 위생, 친절,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식객단은 점검 활동과 더불어 SNS를 활용해 체험 후기를 공유하고, 포항만의 미식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 미식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시민이 생각하는 미식 창의 업소'를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포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메뉴 구성과 업소의 이야기, 식재료의 지역성, 조리 방식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카드뉴스, 숏폼 영상, 후기형 콘텐츠 등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확산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에는 포항 미식 자원 발굴, 미식 창의 업소 콘텐츠 제작, SNS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미식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홍보 등이 포함되며,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미식 창의도시 육성 유공 표창이 수여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시민식객단은 포항 미식 현장을
[신경북뉴스] 포항실내사격장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2차 합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차 합숙훈련은 1차 훈련에 이어 실시되며, 6월 독일 줄(Shul)에서 열리는 2026 ISS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 선발도 함께 이뤄진다. 최종 대표 선발은 합숙훈련 기록과 2026년 상반기 국내대회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된다. 후보선수단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록 향상에 집중하는 한편, 훈련 중에는 포항의 호미곶 등 명소를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졌다. 포항시는 2020년부터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우수학교를 초청하는 야구 스토브리그, 도내 탁구 유망주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