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는 1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공로를 기리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3월 19일에 기념하며, 이날은 '의로운 마음과 용기'를 상징한다. 기념식에서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과 단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표창 등 총 69명의 대원과 1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어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겨루는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드로우백 던지기, 바구니 쌓기 등 실전과 유사한 경연을 통해 대원들은 팀워크와 기술을 점검했다. 윤경태·박미숙 구미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처럼 의용소방대원들이 국민 가까이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산불 현장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을 모두 갖추고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전담 조직과 보건소 담당자를 지정했으며, 민관 협력체계인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돌봄 체계의 토대를 다졌다. 19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현장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어, 본사업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읍면동의 대응 체계와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실질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구미시는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매뉴얼북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본사업 시행 전 실제 절차를 1~2회 이상 사전 점검하며 업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실무 대응력을 강화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의 대응 역량에 달려 있다"며,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시와 읍면동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통합돌봄'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경북판소리진흥회가 주관하는 '2026 전국시니어국악한마당'이 3월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행사는 식전과 본 공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단아한 국악단'이 식전무대에서 '풍악을 올려라'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운다. 본 공연에서는 윤진철(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김영화(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 임현빈(국가무형유산 흥부가 이수자) 등 국내 대표 명창들과 고수 권혁대, 신문범 등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대목인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등을 연주한다. 이소정 명창(고아읍 출신)은 '흥보가', '춘향가'를 직접 부르며, 지역가수 채한길과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악한마당은 명창들의 깊이 있는 소리와 특별 협연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문화활동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지난 18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실적과 결산이 보고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노인복지 활동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 2026년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고,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향후 노인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도 함께 마련됐다. 노인회장,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47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 중 읍·면·동 대표 2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및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정책 안내, 경로당 이용자 지도, 회원 관리, 회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역할을 맡는다.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존경받는 노인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RFID 방식의 음식물류 개별계량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RFID 장비는 주로 공동주택에 설치되어 카드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이지만, 미설치 지역에서는 배출 환경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상황이다. 구미시는 가정용 감량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배출 편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총 4천 5백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150대의 감량기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3월 11일 기준 RFID 장비가 없는 세대로, 세대당 1대씩 감량기 구입비의 50%를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제품은 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한정된다. 하수도로 직접 음식물을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수질오염 우려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기준은 1순위로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가 많은 세대, 2순위로 19세 미만 자녀 수가 많은 세대, 3순위로 공고일까지 구미시에 연속 거주한 기간이 긴 세대 순
[신경북뉴스] SGI서울보증 대구울산경북본부가 구미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현호 SGI서울보증 대구울산경북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노후된 식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로식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식사와 교류를 하는 장소로,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식사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노인복지 향상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된 보증 전문기관으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SGI서울보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적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웅 후보자의 직무 역량, 경영 전문성, 그리고 공사 운영에 관한 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제시한 점,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중심 경영 의지를 드러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 위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으며, 향후 공사 운영에서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노력했다"며,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이어지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보강하고 있다. 1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월 2회 방문하며,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들은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관찰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미시에 알린다. 구미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00가구를 지원했으며,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가 확인된
[신경북뉴스] 구미 지역 농업이 공동영농, 특화작목 육성, 기계화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무을면 웅곡리 일대에 2023년부터 16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는 61개 농가가 참여하며, 54헥타르 규모의 농지에서 마을 법인이 영농을 위탁받아 수익을 나누는 공동영농 모델이 도입됐다. 기존의 개별 농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 조직화와 규모화를 실현하고 있다. 웅곡리에서는 벼 단작 위주에서 벗어나 양파·콩, 벼·보리 이모작 시범 재배를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 2024년산 기준 콩·밀 이모작으로 5억4천4백만원의 수익을 올려, 벼 단작 대비 2억1천1백만원의 추가 소득을 기록했다. 농기계보관창고, 저온저장고, 무인항공방제기 등 공동영농 기반 시설과 함께 벼 도정, 쌀 포장, 두부 제조 등 가공시설도 마련해 부가가치 창출 구조를 갖췄다. 특화작목 육성에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대표 농산물인 멜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92억3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23억원을 배정해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비의 70%를 지원한다. 이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귀농과 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7회 74시간의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및 팀빌딩, 농산물 직거래 실무, 농업 경영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 등이 포함된다. 구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착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상담,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농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