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6월 30일,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형 산불의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촉구했다. ○ 구정회 의원은 산림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필요한 공익적 자원으로 후대에 물려줄 중요한 유산임을 강조했다. ○ 또한, 우리 군도 대형 산불 발생의 안전지대는 아니며, 이미 발생한 대형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 산불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먼저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의 추가 보상책 검토와 의용소방대가 보유한 장비나 소방 도구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구의원은“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실화와 불법소각에 대한 교육으로 산불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전교육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임도 신설 확대”를 주문하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유치원 원아 및 초등 전교생(36명)을 대상으로 7월 1일(화요일) 동명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학급별 화재 대피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및 행동 요령을 익힌 후 오전 10시 10분 사이렌 소리와 안내 방송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체험 훈련을 실시하였다. □ 학생들은 화재 발생 사이렌이 울리자 안내방송에 따라 곧바로 운동장 나무 그늘로 질서 있게 대피하였고,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범도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건물 화재를 가상하여 소방차 방수포로 불을 끄는 모습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 훈련이 끝난 후 동명119안전센터 담당 소방관은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오늘 훈련에서처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체계를 항상 유지하고 소방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교장(엄명자)선생님은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라며, 폭염에도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일(화),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강당에서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초이음 버블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운영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 아이들은 “비누방울 안에 사람이 들어갔어요!”, “버블이 폭죽처럼 터졌어요!”라며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버블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며 “이건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라고 묻는 등 버블쇼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했다. ▣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이음을 통해, 또래 간 상호작용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즐겁고 신비로운 경험을 통해 표현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김선희 원장은 “유아들이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6월 30일(월요일) 2~4교시에 2025 칠곡 꿈 그림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자유학기제 교과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아 탐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법과 진로 목표를 설정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 능동적인 학업 역량 신장을 목표로 했다. 이번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강의식 수업뿐 아니라 게임과 토론을 활용한 모둠활동 프로그램 그리고 자기분석이나 학습 플랜 작성과 같은 개인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미술, 체육 등 여러 교과와 연계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1차시에는 ‘마시멜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표를 공유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차시에는 ‘긍정적 의사소통’과 ‘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강의와 개인·모둠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는 6월 30일(월) 장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효율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2개교 담임 및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정서, 행동 문제를 마주하는 교사들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위주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교사들이 자주 접하는 학생 문제 상황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동료 교사 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상담은 더 이상 전문상담교사만의 역할이 아닌, 모든 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할 부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자신감과 실천력을 높여 보다 따뜻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6월 30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약식은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이상승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생활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이번 칠곡군의회 청렴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알선 청탁,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과 행위기준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한편, 제9대 칠곡군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체계적인 조직 진단과 관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신속하게 제도들을 개선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어 있다”라며, “공직자로서 투명한 윤리의식을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30세 이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등록 장애인, 19세 이상) 등 4가지 유형으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하거나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군민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칠곡군=신경북뉴스]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다.‘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스마트 보고’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내부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행정은 더 기민해졌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 소통에서 성과로… 전례 없는 국비 유치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사업비는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전국을 무대로 성과를 냈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890억 원을 확보하고 할매문화관 사업비 190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 뿐 아니라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기반을 두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하여 납세자 접근성과 신뢰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오는 27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종사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센터 사업 안내 및 위생·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및 영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조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자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