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책임관을 현장에 배치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각 시·군은 축제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6년도 정월대보름 지역축제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가 열려 대응체계가 점검됐다. 경북도는 행사장에 안전책임관을 파견해 달집과의 이격거리 확보, 축제장 주변 가연성 물질 및 수풀·잡목 제거, 집중 밀집구역과 진출입로에 안전요원 배치, 소방차·구급차·구조요원 배치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파견된 안전책임관은 행사 시작 전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달집 점화 전에는 풍향과 풍속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풍속이 5~8m/s일 경우 달집 점화를 보류하거나 연기하고, 관람객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킨다. 풍속이 8m/s 이상이면 행사를 전면 중단하거나 취소하며, 관람객 전원 대피조치가 이뤄진다. 주요 상황은 종합 상황관리반에 수시로 보고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황관리가 이어진다. 아울러 경북도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산림자원국 직원 21명과 본청 사무관 227명이 21개 시·군에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시 산동읍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2026년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여해, 2026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탄소기업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사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 장비디지털화 활성화, 장비국산화 지원 등 올해 시행 예정인 국가 투자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은 2021년부터 경상북도 자체 예산으로 기업 시제품 제작과 과제기획 등을 지원해온 선도사업이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대형장비 구축을 통해 시제품 생산, 시험평가, 사업화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기술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16대 임원 26명을 새롭게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6대 제1차 임원회의를 열고, 여성회장에 이성희, 산악회장에 남병환, 청년회장에 이상호 부회장, 윤리위원장에 이승호, 대외협력위원장에 장봉국, 저출생극복위원장에 김영숙, 재해구호위원장에 이창진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을 임명했다. 전체 26명의 임원 중 4명의 부회장이 새롭게 임명됐으며, 15대 임원 37명 가운데 22명은 재임명됐다. 임원 선임 과정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평판이 높은 인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기준이 적용됐다. 윤리위원회가 지역평판도 등 검증 절차를 거친 뒤 회장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이재철 회장은 "임원 선임 기준에 따라 철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까지 훌륭한 분을 추가로 선임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가 도유특허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식품 산업화와 청년기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무을면에서 재배된 돌배를 활용한 '산돌베이글'은 올해 2월 구미역 에듀블룸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을 매출로 확인했으며, 대형카페와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돌배는 신맛이 강하고 석세포가 많아 생과로 먹기 어렵고, 기존에는 도라지와 혼합한 즙, 건조약재, 식초, 젤리 등 단순 가공품 위주로 판매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센터는 산돌배의 고부가가치 원료산업화를 추진해 임상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은 '숙취탈출 달리GO', '김정호네이처 달려달려' 등 숙취해소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연구센터는 숙취해소제에 국한하지 않고, 돌배 농축액과 부산물을 활용한 혈당강하 업사이클링 식품원료를 개발했다. 에듀블룸은 마케팅 전략 수립, 시제품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IP 확보를 통해 산돌베이글을 출시했다.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위산업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실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오공대는 기존 전자, 컴퓨터, 기계공학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등 방위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실시간 추론과 다중센서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버와 탑재형 실습 장비 등 첨단 교육 환경도 구축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된다.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에서 나온 우수 성과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북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 등 국내 주요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제조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88억7500만 원(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5억 원, 기타 1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서 경상북도는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 혁신을 목표로, P(Physical)·A(AI)·C(Cloud)·E(sEcurity) Maker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실전형 신기술 전문가를 길러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는 각각 AI,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교육과정 설계와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산업현장 경험을 대학 정규 교과와 연계해 교육하며, 계절학기와 정규학기에는 기업 현직자가 실무 중심의 단기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이론과 현장실습이 결합된 단기 집중교육, 빅테크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봄철을 맞아 산불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경북소방본부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마다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3대 전략과 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 숙박시설·요양원·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조사 강화가 포함된다. 해빙기에는 소방용수시설을 일제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부처님오신날 등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강풍이나 건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는 산림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캠핑장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27개 안전대책과 각 소방서별 특수시책도 병행된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생활공간과 산림 모두에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웹툰 '귀인옥'이 2월 2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됐다. 이 웹툰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각 인물의 업적과 시대적 의미를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은 단순한 인물 소개를 넘어, 위인들의 도전 정신과 업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독자의 공감과 몰입을 유도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위인들을 일상적인 인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와 액션 요소를 더해 교육적 가치와 콘텐츠적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귀인옥'은 2월 2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신돌석, 원효 등 15인의 이야기를 담은 7화가 무료로 공개됐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 웹툰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위인들의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로 약화된 산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시점인 3월 초부터 국비, 도비, 시군비를 포함한 6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100곳, 계류보전 60km, 산지사방 24ha, 산림유역관리 18곳 등 다양한 사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들은 여름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 완료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준설을 통해 시설의 기능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경북도는 사방사업에 더해 산사태취약지역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정하고, 표지판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위험 정보를 알린다. 또한, 전문가가 직접 취약지역을 방문해 산사태 징후, 대피소 위치, 대피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뿐 아니라 경계 50m 이내의 인접 지역까지 관리 범위가 확대됐다. 이 법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 시 토지소유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별도의 동의 없이 복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사방사업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임금과 수당 인상, 심리상담비 및 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인당 연 10회,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문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또한,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직원이 피소될 경우 사건당 최대 2천만 원의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임금 관련해서는 2월에 체결된 임금 협약에 따라 기본급이 월 78,5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는 기본급의 100%로 적용된다. 근속수당과 급식비도 함께 인상되어, 연간 1인당 148만 원 이상의 임금 인상이 이루어진다. 조리사와 조리원 등 조리 종사자의 경우, 2식 또는 3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해 임금 수준을 높이고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교섭을 통해 휴가, 복무 등 근로조건과 조합활동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직종 간 형평성과 타 시도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