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 성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석춘식 회장, 성주군새마을부녀회 허정순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30여명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2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 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 이번 시상식에서 허복순 초전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화합봉사상)을, 이숙자 월항면새마을부녀회장이 우수부녀회장상을, 전한식 가천면새마을부녀회 김명옥 부회장의 남편이 외조상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주군 새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보건소는 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제기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 창의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복합문화시설로,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함께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과 종사자들의 흡연으로 간접흡연 피해는 물론, 무단투기된 꽁초로 인한 환경 미관 문제까지 민원이 제기되었다. ○ 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홍보 와 흡연자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1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제공,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간접흡연의 피해와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 또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꽁초가 집중적으로 버려지는 우수관 내부까지 정비·청소할 예정이다. ○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시설과 대중교통시설이 함께 있는 공간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금연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독서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2025년 6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본격 추진하고 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책을 사고, 읽고,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상품권으로 환급받고, 반납된 도서는 다시 도서관에 기증되어 지역 주민들과 공유되는 ‘책 순환 시스템’이다. 지역의 마지막 동네서점인 ‘우리서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생태계를 되살릴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성주군민이며, 1인당 월 2권까지 참여 가능하다. 우리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뒤 8주 이내에 청사도서관에 반납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0,000원에서 최대 25,000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참고서·전문교재·만화책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납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되며, 책 안에는 “이 책은 성주군 ○○○님의 기증입니다. 이 한권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꿉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돼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공동체 안에서 지식과 감동이 순환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도의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는 2025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대상자 34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 우선 물리치료사는 가정으로 방문하기 전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미리 파악하여 관리유형에 맞는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필요에 따라 영양제도 보급한다. □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시가지 도로변 및 주요 배수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우려 지역인 성주읍 경산리, 예산리 일원으로 7월말까지 빗물받이 약500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내 준설토 약118세제곱미터(㎥)를 준설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도심침수를 방지하는 핵심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빗물받이 내부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주요 구간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깨끗한 빗물받이 유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7월 15일(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라이즈청년회는 성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도경정사 라이즈청년회’가 2025년 7월 독립적인 청년 모임인‘라이즈청년회(RISE YOUTH)’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도경사에서 시작된 뜻깊은 인연은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종교를 넘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폭염 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지난 7월 15일(화) 성주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 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모두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함에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금) 저녁,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되었다. 또한, 전문 학예사가 직접 성산동 고분군과 가야의 역사를 해설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고분군 내 야외 공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고분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하니 색다른 여행이 되었다”며 “성주에 이런 야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앞으로도 고분군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1
[성주군=신경북뉴스]□ 전국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8위 성주군에서 지역민 대상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7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지역민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관내 관련 직종 구인기업에 신속한 취업 알선을 지원받는다. □ 특히 해당 자격증은 구인기업 채용우대 1위 자격증인 만큼 상반기 교육에서도 수료자 10명 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하여 이번 과정도 높은 취업 성공률 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직업 훈련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군은 오는 10월중 구직자 인기 자격증 중 하나인 건축도장 기능사 ‧ 방수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