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6월 25일, 26일 양일간 석적읍 장곡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 세계지만 현실 속 우리 동네처럼 친숙한 공간속에서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설명과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 길 찾기 및 퀴즈풀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디지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2025년 6월 26일, 3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교내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협약 기업 8곳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기업은 자사의 주요 직무와 직업 환경을 소개하고, 채용 설명회 및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관심 있는 기업의 실무 담당자에게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거나 개별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 실제 면접에 참여했던 박성빈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기업의 현장 분위기와 업무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실제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남은 기간 동안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구서영)는 2025년 6월 27일(금) 10시에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칠곡 관내 학부모 및 주제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정서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 칠곡Wee센터 자문 사업은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를 배정하여 학생 및 학부모가 자문 받거나 진료비 지원, 상담 치료비 지원, 전문상담(교)사 연수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번 자문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의 박준석 변호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사안의 심각성도 높아지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교육할 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개최하였다. □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인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정에서 자녀를 가르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황석종 원장)은 6월 26일(목), 학부모를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골목놀이’를 주제로 보호자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부모 세대가 즐겼던 골목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공개수업에 앞서 보호자교육 시간에는 본원 황석종 원장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행복할 권리, 아이의 삶을 지켜주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부모로서 아이의 권리와 감정, 삶의 방향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에 귀 기울이며 큰 공감을 표현하였다. ▣ 이후 학급별로 마련된 골목놀이 체험에서는 골목 사진관, 골목 문구점, 딱지치기, 펌핑말 경주, 구슬치기, 공기놀이, 편백소꿉놀이, 달고나 떼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골목놀이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엄마가 어릴 때 했던 놀이래요!”, “달고나 냄새가 너무 좋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골목놀이의 재미를 경험함은 물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칠곡군=신경북뉴스]▣ 2025년 6월 25일(수),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유아 7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블루베리 따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제철 과일을 직접 보고, 따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 유아들은 “블루베리 나무는 처음 봐요!”, “이거 바로 먹어도 돼요?”라며 눈을 반짝이며 블루베리를 조심스럽게 따보았다. 직접 수확한 유기농 블루베리를 맛보며 “달고 맛있어요!”라고 이야기했고, “블루베리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어요?”라고 묻는 등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다. ▣ 이번 활동은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흙 속에서부터 자라나는 생명의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과 한 걸음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김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자라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6월 24일(화), 왜관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이 날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반가움’이자‘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소소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칠곡커에서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먼파워 키움 -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칠곡 꿀맥페스티벌 기간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고 상표 출원까지 마친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 전시 품목은 양봉, 마크라메 공예, 라탄 공예, 아로마 제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되었다”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여 여성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6월 25일 (수) 리베라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6.25참전국기입장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군복입은 리라유치원생의 합창과 감사의 꽃 전달 ▶ 6.25노래 합창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덕용 6.25참전칠곡지회장께서는 고령의 나이에 홀로 외로이 사시는 참전유공자의 집을 칠곡군에서 특별히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칠곡 군수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투의 주요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지역사회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 땅을 지켜낸 영웅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명예를 지키고 기억하는 일에 앞장 서고, 참전용사들의 존재가 칠곡군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6월24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 환경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환경연수원과 함께 기획하였으며, 외부 환경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식물 심기 체험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각종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하절기 방역사업’(5월부터 9월까지)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을 위해 실시되며, 8개 읍·면 10개팀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위탁 방역팀을 편성하여 공원, 하천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방역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운영한다. 특히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주민 불편화 최소를 위하여 16시부터 20시 사이로 탄력적으로 방역 시간대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기동 방역팀을 별도로 운영해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집기 추가 설치‧교체 완료로 2025년 현재 153대의 포집기를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가동 중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절기 방역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군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