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6월 21일(토) 오전 여가 시간에 교육복지 가족힐링교실 3차로 석적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가족 15여명이 참석하여 칠곡군 쓰리 GO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Action-day 환경정화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곡중학교 정문에서 시작하여 학교 인근 빌라 주변 쓰레기 줍기, 학교 후문 쪽 풀숲 사이에 적재 되어 있는 쓰레기 정리 등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시간 등록도 하여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가족 자원봉사 Action-Day를 통하여 내 집 주위 환경을 정화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범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학림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2025년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내 강당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스피릿베어> 공연을 열었다. 유치원생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교시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4교시에 각각 나누어 총 2회차로 진행되었다. □ <스피릿베어>는 청소년 소설 『스피릿베어』를 원작으로 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극단 H작업실이 학교로 찾아와 들려주는 아동·청소년 연극이다. 기존의 연극과는 달리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연극 속 주인공 에릭이 스피릿베어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 황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연극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가 직접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하며 교수 학습 활동의 과정과 늘봄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업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본교는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29개 프로그램, 주 94시간 이상의 다양한 선택형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놀이한글, 역사, 과학실험, 주산과 같은 프로그램부터 로봇과학, 베이킹, 레고블록메이커, 축구, 컴퓨터 등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여 특기와 적성을 키우고 있다. □ 공개 수업을 참관한 윤○○ 학부모(2학년)는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며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 밖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 주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참관한 장○○ 학부모(2학년)는 부모님께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대표 관광명소와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찾아라! 칠곡맛집’ SNS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칠곡을 방문해 나만 알고 있는 혹은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왜관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안내된 QR 코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 대상 모바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관광 SNS 계정 ‘매일매일 칠곡소풍(@lucky7_chil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이벤트 종료 후에 칠곡 현지인, 방문객이 추천하는 ‘칠곡맛집 BEST 7’을 선정해 미식 콘텐츠 홍보물로 제작해 축제,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맛과 멋이 공존하는 칠곡군의 매력을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미식관광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과 석적읍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가꾼 감자 900kg을 수확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 협력을 통해 감자 종자를 직접 심고 재배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온 사업이다.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석적 지역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의 후원 물품 구매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경희 민간위원장은 “구슬땀 흘리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졌고, 관람객 동선도 정교하게 짜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주요 공간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빗속에서도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우천을 예상해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된 덕분이었다. 특히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함께 개발한‘칠곡 꿀맥주’는 단연 인기 품목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맛본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이 맥주와 만나 이토록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딴따라패밀리를 시작으로 비오, DJ 아스터, 민채, 하하&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가 직접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하며 교수 학습 활동의 과정과 늘봄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업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본교는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29개 프로그램, 주 94시간 이상의 다양한 선택형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놀이한글, 역사, 과학실험, 주산과 같은 프로그램부터 로봇과학, 베이킹, 레고블록메이커, 축구, 컴퓨터 등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여 특기와 적성을 키우고 있다. □ 공개 수업을 참관한 윤○○ 학부모(2학년)는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며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 밖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 주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참관한 장○○ 학부모(2학년)는 부모님께
[칠곡군=신경북뉴스]□ 약목고등학교(교장 최혜정)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융합 탐구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힘썼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한 뒤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2개 이상의 교과 개념을 융합하여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에 실시한 주제 탐구 발표회 이후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발표력, 문제해결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 총 20개 팀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 활동을 펼쳤다. ‘곰팡이 감염 확산 모델링과 치료 개입 효과 분석(생명과학·미적분)’, ‘철학·뇌과학·수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자유의지(윤리와 사상·확률과 통계·생명과학)’, ‘VPython 코딩으로 등속 원운동 구현하기(정보·물리학)’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와 연계된 융합 주제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증가와 간호학적 대응(생명과학·지구과학)’, ‘금리 인하와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초래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금융 위험 임계점 분석(미적분·경제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6월 20일(금), 칠곡·고령·성주 지역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부족을 보완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는 기본과정과 교양과정으로 나뉘어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뿐 아니라 학교도서관과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학부모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기본과정에서는 고령초등학교의 사서교사 장명희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학교도서관의 역할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그림책 읽어주기의 실제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서관 운영법과 자원봉사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도서 분류법에 따른 도서 정리, 독서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출·반납 방법, 도서관 행사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장명희 선생님은 “학교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가 도서관의 활기를 불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6월 18일(수) 칠곡군농업기술센터(칠곡군 약목면 동덕로 146) 청년농업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연수 및 농업 혁신 현장 탐방」을 개최하였다.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진로업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예천여자고등학교 윤창호선생님의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주제 강의, 농업기술센터 탐방, 관내 농촌치유관광연구회 농장 연계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서 예비고등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와 칠곡군의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농촌 치유농장 체험활동 활성화 및 학교와 농촌 체험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관내 덕산수목원 외 6곳의 농장에서는 연수실 입구에서 체험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준비는 잘 되어 있으니 학생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했고 참석 교감 선생님 및 진로업무담당 선생님들은 참여방법, 소요경비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윤창호 선생님은 “단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