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 9일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2회차 내 이름, 명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로 진행했던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만을 위해 영화관을 대관하여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졌던 치매가족이 최신 영화를 주변의 시선이나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 2회차로 운영되는 ‘내 이름, 명패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6가구가 참가하여 내 이름에 담긴 뜻과 살아오면서 이름에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또 은행나무 이름표에 치매가족 각각의 이름을 조각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소근육 운동과 기억활동도 함께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는 “내 이름을 새겨 간직할 수 있는 명패가 생겨 뿌듯하다. ”라며 “나무 조각을 두드리니 걱정도 사라지고 명패가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 성주군치매안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은 7월 8일 성주군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 현판식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 이번 모범경로당은 전국 약 6만 7천개소 중 6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7개소가 선정되었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이 모범 경로당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모범경로당 선정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여가 및 건강관리 등 우수한 프로그램 보급,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알림판 도입 등을 통한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종만 월항면 분회장은 “이번 성과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통해 더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 시길 바라며, 이번 사례가 성주군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7월 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실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직자 AI 활용 비전스쿨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후속 과정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AI와 대화하는 5가지 원칙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은“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의식전환▶시스템구축▶확산)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상반기 교육 참가자들의 내부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AI 활용 실무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새정부 AI 대전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행정 전 분야에서 AI 활용을 통한 실질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153개소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활동은 1차로 7. 1.부터 7. 14.까지 14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총동원하여 행락지 위주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중이며, 2차로 8. 17.까지 식품위생팀 전 직원이 대책반을 운영하여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상청의 중기예보 발표에 따르면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이 지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피서를 위하여 성주군을 찾은 행락객에 대해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야산국립공원·포천계곡·무흘구곡 등이 주요 관광지로 꼽히고 있음에 따라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식품․식재료의 비위생적 취급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행락지 주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특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사랑 쿡 희망 cook 사업』을 금년 5월~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12월말까지(총 22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식사준비가 힘든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에 읍면협의체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2~3가구 정도 주1회 지원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 모두 행복한 성주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930-624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7월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제2회 성주·칠곡·고령 3개군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장기협회 성주지부가 주최했으며, 장기 동호인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를 매개로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고령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성주군과 칠곡군이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회식 이후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가 장기 대국을 펼쳐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어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남철 고령군수 간의 친선 경기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지역 단체장 간의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에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세 지역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민속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브랜드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선남면 도흥1리 노인회·청년회·부녀회 및 주민은‘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체·사회단체·기관단체 등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흥1리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다. 앞서 도흥1리 주민들은 20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기탁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왔다. □ 도흥1리 김호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도흥1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선남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십시일반 프로젝트’릴레이는 계속해서 선남면 내 여러 마을과 기관․단체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 수시분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45억 원으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금리 일부(연 4%)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년 4월과 7월 수시분, 설·추석 명절 정기분 등 연간 총 4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2억 원을 더해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 054- 930-6434)에서 방문 접수한다. 한편, 성주군은 경상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690억 원 규모의 융자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초전면 자양1리 청년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4일 오전 초전면 대장3리(노리뫼)부터 자양1리 마을안길까지, 2.5km 구간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자양1리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도로변과 마을안길의 잡초와 넝쿨을 제거 후 쓰레기 수거 작업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자양1리 청년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늘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주신 자양1리 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4일(금)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취나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취나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취나물에 대한 생리적 특성, 시기별 재배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및 토양관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팀 백창열 팀장이 농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강의를 했다. 성주군은 서부지역 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2019년 취나물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해마다 농가수가 점점 증가하여 현재는 66농가(11ha)가 취나물 재배를 하고 있다. 농가수는 증가하는 반면, 재배기술의 편차,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농가들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구성된 만큼, 취나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주군 취나물이 지역특화품목으로 든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