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황석종 원장)은 6월 17일(화),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지역 마트를 방문하여 ‘마트 장보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실제 생활 경험을 넓히고, 일상 속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활동 전, 유아들은 마트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장보기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기대감을 키웠다. “마트에서는 뛰면 안 돼요!”, “필요한 물건만 사야 해요!”라고 말하며 바른 태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 유아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물건을 고른 뒤 계산을 해보며 마트 이용 과정을 경험했다.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에요!”, “엄마랑 장보는 거랑 똑같아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지키는 법은 물론, 물건을 고르고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계획적 소비와 협동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은아)는 6월 17일(화) 3~6학년 205명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행복 플로깅』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자원인 자고산 평화전망대를 활용하여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 본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고산 평화전망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에코보틀’을 개별 지급하여, 그 물을 마시며 탐방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더 깊었다. □ 한편 등산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교 시청각실에서 나라 사랑 영화를 관람하고 학교 주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애국심과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포용적 체험이 이루어졌다. □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를 줍는 일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우리가 자연을 지킨다는 생각에 뿌듯했어요.”라고 말하며,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아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칠곡군=신경북뉴스]왜관석전리상가번영회는 지난 16일, 폭염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왜관시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왜관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3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식재료 취급 주의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했다. 강대웅 왜관석전리상가번영회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상가번영회원들과 함께 위생관리를 생활화하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하였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1919년, 붓 하나로 세계를 향해 조선의 독립을 외쳤던 한 유학자. 100년이 흐른 지금, 그 목소리를 잇기 위한 기억의 문이 다시 열렸다. 파리장서 초안을 집필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晦堂 張錫英) 선생. 그의 서거 100주년(2026년 7월)을 앞두고,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0일 경북 칠곡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창립대회에는 유림, 학자, 주민,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장석영 선생은 1851년 칠곡에서 태어나 평생 유학 교육에 힘쓰며 위정척사 운동에 참여한 학자였다. 특히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조선의 독립을 알리기 위해 유림 137명이 서명한‘파리장서’의 초안을 직접 작성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장서는 영어와 불어로 번역돼 외국에 전달됐지만, 현재까지 번역본이나 공식 접수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회당 장석영 선생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서거 100주년을 일회성 추모에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오늘의 사회와 미래 세대에 맞춰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산물이다. 선생의 현손인 장세민 씨는“후손 중심의 추모로 시작하려 했지만,
[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6월 15일(일)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1~3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2차 프로그램을 김천추풍령 테마파크에서 운영하였다. □ 프로그램은 김천시 시설공단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활동 내용으로는 짚코스터 체험, 어드벤처 체험, AR테마관에서 포토 체험, 테마파크 숲길 걷기 등으로 청소년 시기에 알맞은 활동적인 체험이었으며 이색적인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하여 호연지기를 꿈꾸며 자신의 한계를 알고 성찰의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현환)는 6월 1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가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입학 상담 및 직업계고 진학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의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관내 7개 고등학교와 10개 대학, 다수의 진학 전문가 및 교육 유관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참여 학교 중 유일한 직업계 고등학교인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본교 소개 영상 상영, 최근 3개년 취업 및 진학 통계 시각자료 제공, 진로‧취업 브로셔 배부 등 학교 역량을 시각화한 콘텐츠 중심의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 더불어 포춘쿠키 속 학교 홍보 메시지와 SNS QR코드를 활용한 ‘포춘쿠키 이벤트’, 상담 후 퀴즈 및 경품을 제공하는 ‘Pick Me!’ 뽑기 이벤트, 즉석 상담 카드 참여형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중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년 경북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탈무드창의평생교육원 조돌연 대표가 “함께 웃는 리더,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농작업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에는 “건강담은 칠곡할매 우수브랜드” 홍보를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하여 지역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경식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천하는 지도자, 함께 웃고 성장하는 지도자로서 지역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백로실에서 『2025년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 다빈도 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읍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체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