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빵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구운 빵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백순해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빵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 위탁 시행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석불지 정비사업은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재해예방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노후 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산림분야 재창조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산림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소득 ▲산림관광 ▲산불대응 및 미래산림산업육성 3개 분야, 총 12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의 사업 설명 후, 향후 추진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산불피해지에 내화수종 및 임산물 특화 수종을 식재하는 ‘100-Belt 조성사업’, 지역맞춤형 목재시설 도입 계획인 ‘K-Wood 목재산업 클러스터’, 산불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숲을 품은 도시 프로젝트’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아울러 각 사업 계획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산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기본구상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산림 분야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의성군이 산림 재창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제7차 유물 공개 구입 매도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은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구입 대상 주요 유물은 ▲영천 출신 유학자의 문집 및 성씨 족보 ▲조선시대 과거시험 및 교육 관련 자료 ▲ 영천 출신 의병 인물의 문집 및 기록물 ▲영천지역 6.25 전쟁 관련 자료 ▲영천 항일운동 관련 기록물 ▲백신애, 하근찬, 왕평 이응호 등 영천 출신 근현대 인물 관련 기록물 등이다. 시는 그동안 유학자 문집과 족보 등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으며, 이번에는 애국 활동과 지역 인물의 업적이 담긴 기록물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매도 신청 유물은 출처가 명확하고 전시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전문 유물평가회 심의를 거쳐 구매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최종 선정된 유물은 시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8일(금)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드림스타트 문화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행사는 오전에 대구시 군위군 소재 글램핑장에서 가족캠핑체험, 오후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이동하여 테마관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참여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5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6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 각지의 신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3개 농가가 참가하며, 마늘, 자두, 복숭아, 포도, 가지, 떡, 한과, 장류 등 총 56개 품목이 준비된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복숭아 등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이 소비자 판매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8일(금), 의성문화회관에서 ‘2025 의성군민과 함께하는 통일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협업 사업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평화 메시지 확산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문화행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주민, 청소년, 통일 관련 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은 통일 토크대담을 시작으로 통일메아리악단 공연, 한국무용, 사물놀이와 연희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커튼콜에서는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통일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김영식 지회장과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간 소통과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은 더 이상 일부의 과제
[영천시=신경북뉴스] [슬기로운 명인생활] 전통장의 깊은 소리! ㅣ 4대 명인 이종잠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금호읍은 지난 18일, 청사 내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호읍 명예의 전당’은 기관단체를 비롯한 읍민들의 시정 참여 의지를 높이고, 청사 내 흩어져 있던 역대 수상작 등을 한곳에 모아 읍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조성됐다. 청사 계단에는 홍보 게시대를 설치해 내방객들이 시정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관단체의 활동 사진도 함께 게시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금호읍은 영천시 16개 읍면동 중 유일한 ‘읍’ 지역으로, 그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며, “읍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 참여해, 더 발전하는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명예의 전당 설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읍에서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금호·대창하이패스IC 설치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영천청제비 국보지정 등 영천의 지도를 바꾸는 시정 핵심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21일 소원약국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야사동에서 소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숙 약국장은 평소 지역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각종 건강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경북약사회 부회장으로서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중독에 대한 강의를 꾸준히 해오며 마약과 약물 오남용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0년부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며 영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이현숙 약국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