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정체성 강화에 의미를 더하는 의식이 의성군에서 펼쳐졌다. 3월 24일, 비안향교 대성전에서는 비안향교가 주관하는 춘계 석전대제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주문 의성부군수, 한창희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회장, 박시우 전 경찰 경위가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유림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전통의 의미를 더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에게 예를 올리는 유서 깊은 의식으로, 문묘제례악과 함께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1986년 11월 1일 성균관의 석전대제보존회가 이 의식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받아,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및 전국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석전대제가 단순한 전통 의례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유림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도서관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월 31일부터 '초등 북(Book)돋움'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독서 진흥운동이다. 이번 사업은 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정회원인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햇빛 꾸러미', '달빛 꾸러미', '별빛 꾸러미' 등 세 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를 포함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책꾸러미 한 종류를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또는 실물 도서관 회원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이나 어린이자료실(☏834-79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경 의성도서관 관장은 책꾸러미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선물이자, 책과 친구가 되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미희 영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대상자 47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과 직장 적응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사업 안내를 비롯해 안전보건, 장애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영천시의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일반형 47명, 복지형 78명 등 총 1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년 동안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영천시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과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미희 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5일 열린 '버팀목' 간담회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온 성과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 자리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 복지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안정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해온 배경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보건소 등 11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사례관리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합칠 때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8년째 이어지는 이 간담회가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지역사회에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는 2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어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가사 지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영천시니어클럽(식사 지원), 나눔케어, 한사랑동행센터(이동 지원),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이·미용 지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분야별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와 단계별 절차가 안내됐으며, 제공기관의 역할 정립과 협력 체계 구축, 대상자 발굴 및 사후관리 방안 등 실질적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시행에 따른 구체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
[신경북뉴스] 박진구 의성교육장은 '2026 의성교육 소통대길 톡'을 통해 현장과 정책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2026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유·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주민참여위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2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교육장의 주요 업무 브리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전 질문 없이 자유롭게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번 토론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고민을 중심으로 진솔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교육정책, 지역사회와의 상생,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맞춤형 AI 교육 지원, 디지털 문화 정착, 학교 지원 체계 개선 등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박진구 교육장은 이번 소통대길 톡이 단순한 정책 전달을 넘어,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경상북도, 샘표식품 주식회사,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 함께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네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포배양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세포배양 배지의 개발·생산·보급을 위한 협력,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식품소재 연구 컨소시엄 및 기술지원, 그리고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샘표식품 연구소 설치 검토와 관련한 협력이 포함됐다. 샘표식품은 1946년 설립 이후 국내 식품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B2B 펩타이드 브랜드 '펩리치(Peprich)'를 통해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펩톤 소재 분야의 전문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의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과 협력하게
[신경북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가 지난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회원 간 소통, 농촌의 활력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사계절 전시온실과 한국전통정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견학 과정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물 자원과 정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순옥 영천시연합회장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인 수목원을 둘러보며 회원들과 함께 힐링하고 단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영천 농업 대전환의 주역으로서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상공회의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16차례에 걸쳐 총 1억 5,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지원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영천상공회의소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오랜 기간 정성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영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영천교육 전반기 소통대길 톡'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교육장,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지역 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천교육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행사는 기관장 업무 브리핑과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영천교육의 주요 현안 설명과 자유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논의 주제로는 영천늘봄센터(2026년 9월 개관), 영천학생미래교육관(2026년 6월 개관),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2027년 7월 개관 예정) 등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돌봄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영천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