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동명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만) 20여명은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기 활동과 함께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치우go’)우리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들은 산책로와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한 잡풀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영만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3GO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동 동명면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봉사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명면의 쾌적한 환경과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전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진행된 ‘함께라서 특별한 오늘, 우리들의 효나들이’ 행사는 평소 바깥 출입이 쉽지 않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계획되었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석적읍사무소 직원들이 동행하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영동군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관람하고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족욕체험과 온열체험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경희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목고, 북삼고, 기계명장고, 인평중학교 등 관내 4개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눈눞이에 맞춘 퀴즈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피해, 전자담배의 위험성, 금연실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퀴즈를 통해 학습하였으며,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 학생이 함께 “소중한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을 실천하겠습니다”라는 금연 서약문을 낭독하며 금연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구수는 “청소년기의 흡연 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립도서관은 시니어와 유‧아동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은 유‧아동 및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5회), 세대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니어 영화 살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은 칠곡군립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사업’ 운영 기관(전국 15개 기관 선정)으로 선정되어, 시니어 수업(4회) 강사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으로 시니어에게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법을, 유‧아동에게는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별 디지털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시니어 영화 살롱’은 가족이 함께 시니어 영화를 관람하며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스타트는 세대 간 소통과 성장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6월 11일 수요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7회 그린나래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이번 버스킹은 야간자율학습 1부 시간인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생들이 준비한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 밴드부 'BLOOM'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그린나래 STAGE'에서는 다채로운 개인 및 팀 무대가 이어져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공연 중간에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도우미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베이커리와 시원한 커피를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되어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칠곡군=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는 6월 12일(목)~ 13일(금), 경기도 수원 및 광주 일원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미래 대응역량 강화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과 통합적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연수는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탐방, 화담숲 자연 생태 체험, 호암미술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관리자들이 문화·자연·예술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를 함양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구서영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6월 9일(월)~13일(금), ‘다문화 한마음 놀이 주간’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 놀이 주간 동안 유아들은 ◆다문화 의상 입어보기 ◆다문화 음식, 랜드마크 알아보기 ◆베트남 음식-반미샌드위치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하기 ◆세계지도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겼다. □ 유아들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다른 나라의 놀이도 재미있어요!”,“베트남 음식의 반미샌드위치 정말 맛있어요”등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 남율유치원 원장은 “이번 ‘다문화 한마음 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며, 포용과 존중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유아기의 이런 경험은 평생을 살아가는 태도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역}=신경북뉴스]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럽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의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동행하며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칠곡군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으로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중학교(이문경 교장)는 6월 11일(수) 칠곡문화원에서 개최한 제58회 문예백일장 시상식에서 산문 부문 장원 등 12명의 학생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번 문예백일장은 칠곡문화원 주관으로 5월 14일(수) 왜관수도원(글짓기, 미술), 칠곡문화원(서예)에서 실시한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 본교는 중등부 산문 부문 장원 1학년 강민채 학생 외 2명, 운문 부문 3명, 미술 부문 최우수 2학년 김민지 학생 외 4명, 서예 부문 1명으로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본교 국어과 교사 이선희은 학생 지도를 인정받아 지도 교사상을 수상하였다. ◈ 산문 부문 장원 1학년 강민채 학생은 “문예백일장에 처음 참여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쁘고,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서 내년에도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문경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문예적 소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수상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6월 11일 , 유초이음활동의 일환으로 나래반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3반 형님들이 함께 모여 ‘100일 축하DAY’ 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유치원 생활 100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며,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1학년 형님들은 유아들에게 정성스러운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나래반 친구들도 형님들과 함께 축하의 분위기를 즐겼다. ■ 상징적인 촛불 끄기 퍼포먼스와 기념 사진 촬영도 이루어졌으며, 이후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에서는 전 반 유아들에게 100일 축하떡을 나누며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홍정임 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유치원 생활 100일을 보내고, 초등학교 형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