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
[신경북뉴스]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어야 한다는
[신경북뉴스]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가수로서 '나도 저렇
[신경북뉴스]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까맣게 타들어 가는 자신의
[신경북뉴스] 이재욱과 최성은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2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추억에 백도영이라는 의문의 인물도 함께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아무리 설득해도 공동 명의자인 도하가 땅콩집을 팔려고 하지 않자 그의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으로 타깃을 변경했다. 그녀는 수혁의 재판을 꼼꼼하게 방청하는가 하면 도하를 설득할 내용 증명 서류를 전달했다. 내용 증명을 본 도하는 하경 쪽에 유리한 증거가 있음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수혁마저 땅콩집 관리에 소홀했다는 하경의 주장이 우리 쪽에 불리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도하는 수박이 양육비가 관리비 명목으로 지급됐다는 꾀를 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경은 분노를 참지 못하며 도하가 왜 '파탄면'으로 돌아왔는지 추궁했고 2년 전 일을 언급하며 화를 쏟아냈다. 이에 도하는 과거 일에 대해 미안하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경북뉴스] 전여빈이 가십에 불을 붙일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오늘(3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의붓아들 가선우(이창민 분)의 장례식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의 허를 찌를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은 가성 그룹의 재산을 차지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자 친동생 가선우(이창민 분)까지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설상가상 가선우를 죽인 길호세(양경원 분)가 김영란과 격전을 벌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가선영의 악행을 증명할 증거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상황. 이에 김영란은 가선영의 가면을 벗겨내고 상속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가선우의 장례식을 계기로 기선제압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례식에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슈트 차림으로 기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김영란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계획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특히 김영란은 현재 자신을 감싸려다 결국 가선영의 함정에 빠져버린 전동
[신경북뉴스] 하승리가 뜻밖의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오늘(3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6회에서는 새롭게 알게 된 정보로 혼란을 겪는 강마리(하승리 분)와 그들만의 리그에 빠진 이풍주(류진 분), 진기식(공정환 분)의 팽팽한 기류가 긴장감을 더한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마리가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앞서 마리는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가 가족들이 사는 집 뒷방에 이사를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었다. 20년 만에 만난 아빠가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기 때문. 그러던 중 그녀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하고, 마리는 충격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풍주와 기식의 기싸움이 벌어진다. 무언가를 메모하는 기식은 평소의 능구렁이의 모습과는 달리 잔뜩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전에 기식은 엄병원 정자 센터 근처에서 풍주와 장모 엄기분(정애리 분), 전공의 표도기(김영재 분)가 모인 것을 보고
[신경북뉴스] '1박 2일' 멤버들이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독도 일지'를 완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에 입성한 여섯 멤버의 '나의 독도 일지'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7.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으며, 특히 멤버들이 독도위령비 앞에서 묵념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웅들을 기억하고자하는 멤버들의 독도 일지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박 2일' 팀은 저녁 식사의 메인 메뉴 오삼불고기를 걸고 '독도 퀴즈'에 도전했다. '독도 석사' 딘딘, '역사킴' 김종민이 풍부한 독도 상식을 자랑하며 먼저 오삼불고기를 확보했고, 조세호가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며 메인 메뉴 쟁탈전은 막을 내렸다. 울릉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1박 2일' 팀은 제작진이 알려준 베이스캠프가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여섯 멤버가 도착한 곳에는 우리나라의 동해 영해를 지키는 동해해양경찰청의 경비
[신경북뉴스] 영덕군의회는 11월 3일, 자매도시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 연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피해가 컸던 당시, 김성호 의장이 직접 송파구의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영덕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성호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자매도시로서 영덕군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신경북뉴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북구문화센터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 공유를 통해 일상 속 예술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예술동아리 공연 ▲라이팅 페인팅을 활용한 참여형 전시 ▲사진공모전 우수작 영상 전시 ▲소원 풍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