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명호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오후 6시 명호면 축제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명호면 축제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기관·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는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와, 동아리별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동대항 윷놀이 대회는 마을 간 우의를 다지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서는 달맞이 기원제를 시작으로 면민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태워 보내는 달집태우기가 이어졌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주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했으며, 복조리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석형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공동
[신경북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확대됨에 따라 고추 육묘상에서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고추는 70~90일에 이르는 육묘 기간 동안 묘의 건강 상태가 초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도와 습도, 병해충, 영양분 관리가 중요하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적정 생육온도는 주간 25~28℃, 야간 15~18℃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밤 시간대 저온과 과습이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낮 동안 자주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수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실시하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하얗게 마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과정에서는 총채벌레,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병해충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과습을 피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발병 시에는 신속하게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우량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습도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고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을 관리하는 임업인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임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방식을 확대했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2025년 직불금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 중 자격을 갖춘 경우,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받은 링크를 통해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바일 간편 신청도 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임업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연간 90일 이상 임업 종사 실적과 연간 120만원 이상의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자격요건을 증빙해야 한다.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신청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된다. 임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을 때는 남부지방산
[신경북뉴스] 소천면 산악회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3월 3일 오후 4시 소천면 커뮤니티센터 뒤 공터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소천면 내 여러 기관과 단체장,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여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풍물놀이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진행 과정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힘썼다. 행사 종료 시까지 현장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달집에 불이 붙자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아 불길을 바라보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 한 해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회에서의 신속한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경북이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갈등비용이 있더라도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를 언급하며, 이번이 통합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지역사회 주도로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민선7·8기를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이어온 만큼 통합 추진은 대구경북의 자율적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여야 정치권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광주·전남과의 동시 출범을 위한 합의를 요청했다. 그는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며,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의 주민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 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 포항시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주민 대표들이 직접 지역 관리와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가 현장 실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위원회는 지역 내 전문기관 및 전문가의 지속적 지원 체계 마련과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 및 증거 제시를 권고했다. 이날 논의는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 구축, 전문가 기술 지원 연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모은 주민 의견과 거버넌스 활동 기록을 오는 9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본신청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는 겨울 동안 손상되거나 낡은 공원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정비 작업에는 낙엽과 쓰레기 수거,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기구의 점검 및 보수, 고사목과 위험 수목의 제거,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인근에는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화분이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환호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시공원을 철저히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건립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재활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북구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있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설 건립을 위해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산림과 가까운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반은 불법 소각 행위, 취사 및 냉·난방 기기 관리 상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안내하고,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개선을 유도한다. 필요시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여부, 시설 현황, 관리 상태 등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4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변화에 맞춘 주거지 정비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등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한 뒤, 정비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7월 수립된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하는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검토에서 기존 정비계획의 타당성 분석, 정비구역 지정요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변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포항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이번 용역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6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 주거 환경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변화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