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22일 수성구의회에서 광고 전문가 이제석의 삶을 다룬 책 『광고천재 이제석』(저자 이제석)을 선정하여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최진태 의원의 발제로 시작되었으며, 이제석의 독특한 삶의 궤적과 열정적인 태도, 그리고 공익 광고에 대한 헌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한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미쳐야(狂) 미칠(及) 수 있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인상 깊은 인물이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상업 광고보다 공익 광고에 매진하는 모습, 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며, 독서를 통해 정책적 영감은 물론 개인적인 성찰까지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비롯해 저자와의 만남, 선진 도서관 현장답사, 주민 독서모임과의 교류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성구의 독서문화 진흥과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는 지난 22일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간사이항공소년단 대표단이 수성구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즈미사노시는 인구 10만명으로 오사카부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사이국제공항과 가까워 해외 교류 사업이 활발한 도시이다. 수성구와는 2023년 7월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 간사이항공소년단은 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일본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24일까지 수성구에 머물며 수성구 내 주요 기관 견학과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이즈미사노시 간의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야마토야 시의장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이날 수성구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회 건물 입구에서 꽃다발과 박수로 방문단을 환대하였으며 제2회의실로 이동하여 환영식을 가졌다. 이후 방문단은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둘러보고, 의회 운영 방식과 지방자치의 역할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한일 우호 관계 구축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의정활동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개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그간 449건의 본상과 258건의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는 홍 의원이 최초로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홍 의원이 수상한 환경의정활동 분야 본상은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과 실천의지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공 주도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정책의 실행을 견인했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성구=신경북뉴스] 양 의회는 지난 4일 전북 남원 일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장을 비롯해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박충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9월 광산구의회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어지난해 11월 수성구의회 의장단의 광산구 방문과 올해 4월 광산구의회 의장단의 수성구 방문을 거쳐 본격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방의정 우수 사례 및 입법 정책 공유 ▲의회 간 인적 교류 ▲예산·감사·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관련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이법 협약이 영·호남 지역 간 의회 교류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입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지난달 29일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진흥, 은둔형 외톨이 지원,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현숙 의원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진태 의원이 ‘수성구 군부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응 촉구’라는 내용으로 구정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어서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보고가 있은 후 해당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정회한 후 별도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박충배 의원, 부위원장에 정대현 의원을 선임했으며 본회의에 선임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기본 조례안」 등 2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9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섰는데, 제1차 본회의
[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6월 17일 수성구의회에서 책 ‘줬으면 그만이지(저자 김주완)’를 선정하여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김희섭 의원의 발제로 시작되었으며, 김장하 선생이 평생 실천해 오신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김장하 선생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김장하 선생의 드러내지 않는 나눔과 봉사를 보며, 10년 간 해온 소액기부를 자랑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했다’, ‘앞으로의 삶의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게 됐다’, ‘각자 처한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나누었다. 한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만남, 선진도서관 현장답사, 주민 독서모임과의 교류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성구=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박충배 의원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신청 절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보상금 지급기준 금액을 대폭 인상하는 것이다. 현수막(4㎡이상)의 장당 보상금은 기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4㎡미만은 5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두 배 인상됐다. 명함형 전단지의 보상금도 기존 장당 5원에서 10원으로 상향되었으며, 1인당 월 지급 한도액은 현수막 30만원, 그 외 광고물은 10만원으로 확대돼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65세 이상 주민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현수막 광고물에 대해서는 19세 이상 주민까지 확대되어 청년층의 참여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보상금 신청 절차도 명확히 규정됐다. 수거자가 직접 수거한 불법광고물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기관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해 주민
[수성구=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범어2·3동, 만촌1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범어2동 새마을협의회의 단합 및 상생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범어2동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남 의원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화합을 이끌어낸 점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 의원은 평소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은 물론,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남 의원은 “공로패는 오히려 저보다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돌아가야 할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23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4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현숙 의원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독서토론회에서는 책 ‘강아지똥(저자 권정생)’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모든 것에는 쓰임이 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구민이라는 민들레를 활짝 피우기 위해 기꺼이 거름이 되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통해책 ‘강아지똥’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