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통학차량이 장시간 운행되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기존 경유 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LPG 신차를 구입해 의성군에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통학버스 신규 신청 예정자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23일 ‘통합보건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TF팀은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해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통합보건 TF팀은 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 안내, 재택치료 서비스 제공, 지역 특화 방문지원사업 추진, 그리고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 등 통합돌봄 의료 분야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고령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의료와 복지로 나뉘어 제공돼, 대상자가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의료 분야는 전문성이 요구돼 재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됐다. 영천시보건소는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장기요양 진입 직전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의료와 간호가 결합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통합보건 TF팀 신설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0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암검진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사후관리 강화가 주요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영천시보건소는 생활터를 중심으로 한 홍보와 1:1 맞춤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암검진 참여를 높였으며, 읍·면 지역 주민,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운영해 실질적인 수검률 증가에 기여했다. 또한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암관리사업의 효과를 높인 점이 평가받았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참여 확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3일 신녕면 출신 이정호 씨로부터 1960년대 영천의 일상을 담은 인화 사진 70점을 전달받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진들은 1968년부터 1969년 사이 신녕면 신덕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국인 선교사가 평화봉사단 소속으로 약 3년간 머물며 남긴 기록이다. 이 선교사는 당시 통역사 없이 손짓과 몸짓으로 현지 주민들과 교류했으며, 기증자 이정호 씨의 부친 이명길 씨가 선교사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선교사들은 미국으로 돌아간 뒤 감사의 표시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이정호 씨 가족에게 보내왔고, 가족들은 이를 60년 가까이 보관해왔다. 이 사진들은 1960년대 후반 국내 농촌에서는 보기 드문 컬러 인화 사진으로, 영천의 풍경과 주민들의 복식, 마을 전경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국가 주도의 근대화 이전 영천 농촌의 전통 가옥과 농사 풍경, 시민들의 일상 등도 사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개인적인 추억을 넘어, 당시 지역 공동체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정호 씨는 "집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지만, 고향 영천의 역사를 기록하고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천시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지정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24일 노인대학 교육생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결핵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생성형 AI가 행정 문서를 분석한 뒤, 시민의 이해도를 고려한 두 가지 영상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에 익숙한 이용자를 위한 표준형 영상과, 시력이 약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 영상이 각각 제작된다. 표준형 영상은 짧은 길이와 빠른 전개로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 반면, 접근성 강화 영상은 큰 글씨, 선명한 색상, 느린 재생 속도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지역에 친숙한 음성 합성(TTS) 기술을 적용해 정보 전달의 장벽을 낮췄다. 영천시는 행정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별도의 하드웨어 도입 없이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한다. 또한, 주민 참여 조직인 ‘주민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영상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기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소
[신경북뉴스]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3일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과 사업 규모를 심의하는 제1차 장학위원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장학회 운영 현황이 보고된 뒤, 2026년도 장학사업 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과 5개 분야 17개 사업의 장학금 지급 규모가 결정됐다. 심의 결과, 우수인재 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 대응 등 다섯 부문에서 선발된 779명의 학생에게 총 6억 5,9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국제대회 참가 지원, SOS 장학금,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 등 수시 신청 사업은 이번 심의에서 제외됐으며, 별도의 심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학생 생활 지원금이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국제대회 참가 지원 대상이 대학생까지 확대됐다. 또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교수 연구비가 증액 편성됐다. 영천고등학교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학교장과 교원 12명에게 '영천고 육성교사 지원 장학금'이 지급되어 명문고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지원이 이뤄졌다. 최정애 영천시장학회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장
[신경북뉴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4일 2026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총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품질 및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이 먼저 개설됐다. 두 과정에는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품질 및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50일 동안 운영된다. 이 과정은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춰 생산과 품질 관리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반려동물 관련 실무 능력 향상과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정경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망 직종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체육관에서 23일부터 4월 2일까지 11일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며, 2019년 이후 7회 연속 영천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400명이 참가해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와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치른다. 중등부 겨루기는 23일부터 29일까지 남녀 11개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어 30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 남녀 8개 체급 겨루기가 이어지며, 4월 2일에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품새 경기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혼합한 컷오프 방식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한다. 24일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권기덕 경북태권도협회장 직무대행,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육군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는 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참여해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10억원 이상의 직접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26 아이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회의를 열고 시민 복지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가결됐다. 배수예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