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07시 50분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적힌 문구류 선물을 받으니,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때마다 학교폭력 문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마음을 다지게 될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
[의성군=신경북뉴스]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5년 7월 8일(화) 1학년 학생 5명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지역 디저트 봉봉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제과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은 제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컵케이크 반죽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도구를 사용해 보며 실제 제과 직업인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컵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장래에 제과 관련 직업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제과 분야가 제 적성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체험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숙미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상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렇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중학교(교장 우원익)는 7월 8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평생안전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보다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가슴압박법 등의 이론을 습득 후 자동심장충격기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원익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유치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앞서 의성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가 청렴교육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렴교육은 학부모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식과 유치원과의 건강한 소통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수는 ‘MBTI 자기 이해로 자녀와 통하기’를 주제로 세움심리상담 & 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보호자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한 뒤, 자녀와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전략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자녀가 보이는 기질적 특징을 사례로 분석하고, 부모로서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함께 체험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유수근 강사는 “부모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을 존중할 때 비로소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 분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신규 및 계속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최근 상수도 기술진단 결과 일부 구간의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 지점이 확인됨에 따라, 군은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현대화사업 유지관리 용역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분야에서도 하수관로 정비 등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수율을 높이면 누수를 줄여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다”며 “절감된 예산을 다시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투자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6월 15일에 개최된 제1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에서 입상한 31점의 작품을 8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문국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설화를 주제로 그리기 부문과 만들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문화재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다양한 그림이 출품되었고, 만들기 부문에서는 금동관을 쓴 왕을 찰흙으로 재현하는 등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당일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 31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화재를 새롭게 해석한 독창적인 결과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박물관에서 제작한 특별한 상패가 학교 및 유치원을 통해 전달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입상작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재의 의미와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7월 2(수)부터 7월 4일(금)까지 3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하였다. 3일(목)은 ‘숲에서 그리는 꿈’이란 주제로 빙계서원, 산운생태공원의 에코센터, 조문국박물관 등을 찾아가 의성군 빙계계곡이 생성된 지질학적 의미와 빙계서원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에코센터와 조문국박물관에 전시된 공룡관련 자료,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 VR 체험 등을 통해 의성지역이 갖는 지리적, 역사적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금)은 ‘진로 멘토 특강 프로그램’의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음식이 주는 영향력과 요리와 접목시킨 분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의성군 또는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마트팜 CEO, 공무원, 간호사, S○ 바이오사이언스에 근무하는 직업인 초청 특강을 통해 현실적인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전문가의 해설을 듣는 지역탐방과 지역의 직업인 특강을 통해 그냥 지나쳤던 지역 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의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최재관 교장은 “학생들에게 지
[의성군=신경북뉴스]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2025년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과 연계 진로탐색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교내에서 자기주도학습캠프와 핸드폰 케이스 꾸미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케이스를 꾸미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교외 체험학습으로 영화 관람, 나만의 그릇 만들기, 볼링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영화 ‘쥬라기 월드’를 감상하며, 생명과학과 환경, 위기관리 등 다양한 진로 분야를 간접적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나만의 그릇 만들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그릇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며 창의성을 표현해 보았고, 오후에는 볼링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활동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지역 체험장에서 마늘껍질을 활용한 공예 활동과 전통 장아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컵받침과 마늘비누를 만들며 창작의 기쁨을 느꼈고,
[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7일(월)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영주무섬마을 일원 둘러보기와 야생화 심기 체험을 통한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봄 학생들의 산불재난심리지원을 담당하였던 전문상담인력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야생화정원인 사느레정원을 방문하여 대표를 강사로 ‘야생화 심기 체험을 통해 소통 역량 강화 소진 예방’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군락을 이루며 수수하지만 향기가 멀리까지 가는 야생화의 매력에 대해 알고, 심기체험을 통해 상담 담당자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치유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영주무섬마을을 둘러보기와 야생화심기체험을 하면서 마음의 고요함을 찾았으며, 학교 상담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산불재난로 인해 학생들에게 재난심리지원을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소진을 회복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전문적인 상담 활동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3일,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 온누리홀에서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 「반복이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저자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네 번째 순서로, 고명환 작가의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진행했다.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독서를 통한 삶의 위기 극복 과정, 그리고 반복적인 습관이 가져온 삶을 변화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독서가 어떻게 일상 속 긍정적인 습관으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군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명환 작가의 강연이 삶의 변화를 꿈꾸는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 이후에도 △9.11.(목) 이호선「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10.16.(목) 정우철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11.27.(목) 이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