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정책 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원간 토론과 회의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거쳐 성과보고회 개최 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알아보기 ▲정책 제안서 쓰는 법 ▲군위 청년정책 사례 연구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 필요성과 정책 참여 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기 청년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전년도부터 시행된 바 있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정책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토론 및 학습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하여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2025년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71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민선8기 4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6대 역점시책 별로 살펴보면 ▲행복지수 1위 도시(8개 사업)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사업)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사업)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사업)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9개 사업)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12개 사업) 6대 분야 총 71개 사업중 55개를 완료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총괄부서인 정책추진단의 공약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1개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보고와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군위군 민선8기는 소통과 공감중심의 공약실천을 우선하기 위해 공약의 실천과 변경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점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안정적 이행률은 여기 계신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신뢰
[군위군=신경북뉴스]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5월 24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따뜻한 식사를 차려 드리는 데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정갈하게 차려진 한 끼에 웃음을 지으며, 회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점환 화전2리 이장은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게 큰 힘과 기쁨이 된다”고 전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1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계면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2025년 부계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부계면의 새식구가 됨에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서 배포 및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 등을 안내하였으며 소화기 등 전입환영 기념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대화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전입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군위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계면의 새 가족이 되어준 전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군과 부계면에서 늘 함께할 것이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학생 봉사 동아리 ‘우리집 농장’과 함께 효경복지공동체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반려식물을 심으며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 지원형 세대 교류 사업으로,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운영한 사업이다.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심신 기능 유지를 위한 소근육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DGIST 대학생 10명과 시설 이용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화분에 식물을 함께 심고 돌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식물을 심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손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대학생들도 “정서적 교류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노인 세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반기에는 직접 수확한 작물을 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지원과 기능
[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축제의 세 번째 행사인‘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월은 우리들 세상’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감수성·환경교육·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아동 축제로 운영되었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주민 봉사단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소개했으며,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디지털 기반을 반영해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존도 운영,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 벌룬쇼 ▲버블쇼 ▲키즈 마술쇼 ▲폭소 마임 버스킹 ▲종이접기
[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모(14)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하였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