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에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진태종 의원은 제237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1년 이상 상주시에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다. 이들에게는 대출 잔액의 3% 이내에서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3년 동안 현금으로 지급한다. 진태종 의원은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른은 안전운전, 어린이는 안전보행"이라는 구호 아래,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시 멈추고, 살피고, 건너는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준수와 일시정지 의무를 강조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식과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 위원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특식 재료비로 120만 원을 후원했다. 배영호 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간의 따뜻한 손길에 발맞춰 구청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는 3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정 노동조합법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개정 노동조합법의 시행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방관서에 전담 지원팀을 두고 원·하청 교섭 절차와 해석 지침을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이를 통해 원·하청 간 교섭이 법령에 따라 질서 있게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교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 논의됐다. 정부는 단체교섭 판단지원 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활용해 신속한 유권해석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상생 교섭 모델을 마련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개정 노동조합법이 원·하청 구조에서 실질적으로 결정되는 근로조건에 대해 상생 교섭을 제도화한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노사의견을 수렴하고, 시행령 정비와 해석지침, 교섭절차 매뉴얼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일관된 원칙을 통해 현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노사관계에서 신뢰 자산이 형성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신경북뉴스]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우리 선박의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 현황과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우리 선박의 운항 정보를 하루 4차례 공유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EPIRB 위성 조난신호가 접수될 경우 즉각 확인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도 가동 중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인접 국가 구조당국(RCC)과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국제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관계부처 및 국제 협력망과의 공조를 통해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해양경찰청이 총경급 이상 고위직과 마약 단속, 감사·감찰 담당자 등 247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전검사를 실시해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해상에서 마약범죄를 단속하는 해양경찰 내부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연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법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5회 국무회의에서 마약 단속 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검사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서 진행됐으며, 감사·감찰관 입회 하에 마약단속 경찰관이 직접 타액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과정에서는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이 철저히 지켜졌다. 신임 경찰관의 경우에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서에 필로폰, 케타민, 코카인, 대마, 엑스터시, 아편 등 6종의 마약류 검사가 포함되어 임용 전부터 엄격한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내부 자기 점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찰관의 마약 범죄 연루를 원천 차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농업경영체 등록 등 자격을 갖추고, 정해진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 원)과 면적직불금(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으로 나뉜다. 신청은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실제로 경작 중인 농지에 한정되며,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된다.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교육 이수 등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신경북뉴스]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가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9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도자기의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해 평면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아크릴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도자기는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으로 표현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기법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설계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설계안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연면적 4,61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공존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삼았다. 인근 중학교와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과 연습실 등 자율공간, 오픈 주방과 공방 등 공유공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이 층별로 조화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 역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지난 3일 저녁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문화제 현장에는 오색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떡메치기와 부럼 깨기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달집태우기가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군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불태우며 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풍물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처럼 달성군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으로 지난 액운은 모두 털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