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WMO) 전 지구 지상기준관측망(GSRN)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국제협력 포럼을 3월 5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이 관측소는 지난해 12월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지상기준관측소를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13개국 19개 관측소가 이 기준관측망에 참여하고 있다. 지상기준관측망은 기후변화 진단을 위한 장기적이고 정밀한 기준 자료를 생산·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세계기상기구는 관측 기술력, 기반 시설, 장기 운용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측소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은정 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심덕섭 고창군수, 준 유 세계기상기구 아시아·남서태평양 지역 책임자, 지엔시아 구오 세계기상기구 지상기준관측망 선도센터 팀장, 문병권 전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준급 기상관측소의 중요성과 성공적 운영 방안, 세계기상기구 및 국내 학계의 역할, 국제 공동 연구·개발과 첨단 관측정보 교류·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고창 표준기
[신경북뉴스] 공연과 스포츠 분야의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3월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18개 기관이 참여해 암표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앞서 암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주요 입장권 예매처, 중고 거래 플랫폼, 프로스포츠협회,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암표신고센터 운영기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법 개정 취지와 하위법령안의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각 기관은 암표 근절 방안과 인식 개선, 홍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입장권 예매처들은 첨단 보안 시스템 도입, 내부 감시 강화, 고객 제보 채널 운영, 주최 측과의 협력, 데이터 공유 및 수사 협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고 거래 플랫폼은 암표 의심 거래에 대한 정기 점검, 게시글 삭제, 판매자 경고, 거래 제한 등 단계적 제재와 운영 정책 정비를 예고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현장 암행 감시와 챌린지, 리그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중소기업 및 벤처, 소상공인 정책과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정책협의회 운영방안이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공정 등 네 개 분과별로 킥오프 회의가 이어졌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중기부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식에 앞서 위원들은 50여 건의 정책을 직접 제안했으며, 분과별로 중소기업 성장, AI·AX 대전환, 벤처투자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AI 교육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 협의회는 기업인, 민간 전문가, 학계, 벤처캐피털, 협·단체 등 7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출범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분과별 킥오프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과 분과별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광재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중소·벤처 생태계의 진정한
[신경북뉴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이후 세 아이의 엄마로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지난해 10월 쌍둥이를 낳은 뒤, 아침을 노트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진행자 오지호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유튜브 시청을 연상했고, 이성미는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점을 언급하며 궁금해했다. 이어 지소연이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뒤 남편에게 드림카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소연은 광고대행사 사업을 운영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식사와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피부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임을 알리며, 집안일을 마친 후 흰 가운과 안경을 착용하고 실습용 마네킹을 대상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가 마네킹에 대해 질문하자, 지소연은 실습용임을 설명했다. 필기시험은 일주일 만에 합격했으나, 실기 준비는 육아와 병행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배우나 사업은 선택받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술을 갖추고자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한으뜸과 만난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 결승전이 3월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결승 무대에는 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 등 TOP5가 진출해 마지막 경연을 펼친다. '미스트롯4'는 방송 이후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트롯 열풍을 이끌었다. 준결승전에서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결승전 미션은 참가자들이 각자 의미를 담은 인생곡을 선정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OP5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트롯퀸들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5가 결승에 오르기까지 겪은 다양한 사연과,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조력자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한 참가자는 "지난 '미스터트롯3' 때는 국민대표단으로 현장에 있었는데, 결승에 오르니 신기하다"고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에도 잘 안되면 은퇴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자는 생방송 문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식의 세계적 위상에 맞춰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5일, 한식이 세계 식문화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됐다. 한식 전문가를 세계 각지에서 배출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수라학교’라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운영을 추진한다. 수라학교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민관 협력형과, 고급 한식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과정으로 구분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한식의 기초, 조리법, 경영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학과 기업 등 민간 기관이 공모를 통해 수라학교로 지정되며, 정부가 개발한 현장 중심의 표준 커리큘럼을 활용한다. 교육과정에는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도 포함된다. 해외에서 한식 교육생을 모집하기 위해 재외공관과 한국문화원을 통한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이 활용된다. 미국 CIA, 이탈리아 알마 등 해외 요리학교와 협력해 외국인 셰프 지망생을 위한 한식 교육과정도 운영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혁신을 위해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도시 운영과 관리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3월 6일부터 진행되며, 대전·충북·충남, 강원 지역의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별 인프라, 교통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접수된 도시들은 지방정부와 민간의 사업 역량, 도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이 과정을 거쳐 6월경 권역별로 1곳씩, 총 2곳이 선정된다. 선정된 도시는 2026년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고, 2027년부터는 AI 인프라 구축, 시범도시 지정, 규제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 및 실증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AI 학습용 도시데이터 활용과 규제특례 허용, AI 인프라를 통한 이상징후 감지 및 실시간 대응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로봇,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의 수용과 관제도 포함된다. 기존 스마트도시 중 기반이 잘 갖춰진 곳과 사업추진
[신경북뉴스] 조달청은 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에서 추진 중인 '마중물 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백승보 조달청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백 청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백 청장은 해빙기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토사면, 지반침하 여부, 임시 구조물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그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8,782㎡ 규모로 내년 2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백승보 청장은 "사업의 기한이 정해진 공공건설 공사의 특성상 공기에 쫓기다 보면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다소 미흡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사 참여자 모두 긴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준공 후 입주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세안 지역에서 처음 열린 비즈니스 포럼으로, 약 250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모였다. 포럼에는 한국의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과 필리핀의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업계 대표들이 참여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필리핀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 역사와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이 필리핀 제품을 세계로 운송하는 사례를 들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과 같은 협력 모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가 새로운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리핀의 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과 한국의 첨단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선과 전기·전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중한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조선, 원전, 인공지능 등 신성장 산업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은 3일(현지시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진행됐으며, 회담 직후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은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주요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아 필리핀을 방문한 데 의미를 두며, 필리핀이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수교한 국가이자 한국전쟁에 파병한 아시아 최초 국가임을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기반으로 통상, 인프라, 방위산업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조선, 원전, 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고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지식재산 및 농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가 기업 진출과 역내 교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프라와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화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추진 중인 인프라 산업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