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5월 29일(목) 본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 및 보호자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 이번 보호자교육은 ‘아이의 마음을 여는 MBTI 소통이야기’라는 주제로 윤규원 교수님의 MBTI검사를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이를 통한 진정한 마음을 여는 소통 방법을 안내하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다. □ 보호자교육 후 보호자는 각 반으로 이동하여 3세는 ‘꿀벌을 지켜요’ 놀이를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알고 4세는 ‘해양동물 구조대’ 활동으로 바다 생태 보호의 의미를 이해하였으며 5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릴레이 달리기’ 놀이로 자원의 소중함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보호자에게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함께 활동하며 놀이의 주체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 놀이 과정에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니 놀이 속에서 어떻게 배움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었어요”,“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친구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칠곡군=신경북뉴스]□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5월 29일(목)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지구 전적비 방문 및 호국의 다리 건너기를 행사를 하며 나라 사랑(호국평화리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전교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전시 자료를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 그리고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평화·희생·감사·호국을 의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 많은 사람에게 고통과 슬픔 안겨주었고 아직 까지 상처로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 신동초등학교장는 “과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담함을 기억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황석종)는 2025년 5월 29일(목)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삶의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간에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의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체험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활동하였으며, 연수 주제는 ‘테라리움 만들기’로 유리 용기 속에 자갈, 흙, 마사토 등을 채운 뒤 다육식물, 이끼, 피규어 등을 넣어 자신이 원하는 구도로 완성하는 활동이었다. 학부모회의 임원단이 연수 주제와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강의까지 맡아서 진행되어 연수 활동에 따르는 각종 예산도 절감되었고, 자율적인 활동이 이루어져 보람 있는 활동이 되었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향후 학교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학년별 대의원을 조직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 황석종 교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하였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학습을 5월 29일(목) 안동진명학교 및 주토피움에서 관내 초5, 6‧중‧고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페스티벌 참가와 및 주토피움에서의 동물관리사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명학교에서 찾아갈개 부스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어질리티를 처음해보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나를 잘 따라와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체험 학습에 인솔자로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만 수업을 했는데 학교 밖으로 나와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하니 진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구서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꿈이었어요. 그런데 봄처럼 다시 피고 싶더라고요.” 20년 만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진해주(58) 도예 작가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 작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갤러리 파미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을 훔치다’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육아와 경제적 여건 탓에 그동안은 단체전에만 꾸준히 참여해왔고,‘개인전’이라는 꿈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작업실도, 흙을 만질 시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프리랜서 강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를 오가며 흙놀이 수업을 이어갔지만, 언제나‘언젠가’라는 막연한 기약만을 안은 채 자신의 작업은 멈춰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셋이 모두 자라 삶의 여백이 생기자 다시 손끝이 흙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 도예 작가가 작업실을 기꺼이 내어주었고, 진 작가는 그곳에서 다시 조용히 흙을 빚기 시작했다. 3개월의 몰입 끝에 자신도 놀랄 만큼 생생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어요. ‘나는 이걸 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그 감정이 너무 강렬했어요.” 이번 전시에는 진
[칠곡군=신경북뉴스] 관내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우영)는 지난 28일 저출생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지난 28일 관내 방위산업기업인 (주)백두테크(대표 백승균)는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두테크 백승균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방위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백두테크는 가산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써 18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식료품 등 기부하여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17백만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교무실무사와 행정실무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직무 역량 강화,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인식 개선, 재난 안전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수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 ▲청렴 교육 ▲재난 안전 교육(산불·화재 대피)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 교육 때 개인정보 보호법 제19조, 제26조 및 29조 설명 시 관심이 높았다. □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칠곡 교육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2,000kg)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Very good!”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퍼뜩시장 부스에는 참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하였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하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