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이 3월부터 재가진폐환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재가진폐환자(의증 포함)와 배우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 25만 원이며, 도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내과 외래 진료 검사비,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과 B형간염 예방접종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에서 진폐 입원환자, 등록 재가진폐환자 사망 시 배우자,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제외된다. MRI, CT, 각종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치과 및 한의원 진료, 신경내과·신장내과·비뇨기과·혈액종양내과·알레르기내과 진료는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의료비 발생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필요 서류는 진폐재해자협회 회원증 또는 근로복지공단 진폐결정통지서, 지원신청서, 청구명세서, 외래 처방전,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이며, 배우자가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가 추가로 요구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재가진폐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건강관
[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가 10일간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4일 제6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 개회해 37개 부서장으로부터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의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성 확보를 강조했다. 조례안과 일반안건 12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 중 11건은 원안대로 가결되고 1건은 심사가 보류됐다. 또한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월 4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명선거 실천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에서 행정안전부는 4,000여 명의 지역 대표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민주주의의 중요한 행사이자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계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선거 범죄 단속과 공직 감찰을 강화하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지역에서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으로 경찰 고발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들이 SNS에서 허위정보를 생산·유포하거나 게시물에 반복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가 없도록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나 행사, 부적절한 국외출장 등 선심성 예산 집행으로 인해 주민 오해나 행정·사법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투표 참여 독려 및 불법 현수막의 신
[신경북뉴스]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가 현지에서 경북대 학위를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교육부는 3월 5일 베트남 하노이의 에프피티 타워에서 두 대학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에 '케이엔유 베트남(KNU Vietnam)'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북대의 교육과정을 현지에서 운영한다. 케이엔유 베트남 재학생들은 한국에 오지 않고도 하노이에서 경북대와 동일한 교육을 받고, 졸업 시 경북대 명의의 학위를 받게 된다. 이전까지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주로 인적 교류나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그쳤으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모두 포함하는 방식으로, 국립대가 해외에서 본교 명의의 대학을 설립해 직접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다. 에프피티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으로, 소프트웨어·통신·교육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며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정비해왔다. 사전 승인 중심의 운영체계를 대학 간 협약 기반으로 전환하고,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
[신경북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해 두 나라와의 한국어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3월 3일, 대한민국 교육부와 필리핀 교육부(장관 소니 앙가라)는 필리핀 내 한국어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필리핀 현지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수 과정 지원과, 한국어교육 운영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필리핀은 2017년 한국어를 정규 교육과정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한 뒤, 2018년부터 한국어반을 운영해 왔다. 현재 90여 개 학교에서 약 8,000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최 장관은 3월 4일 필리핀 라스 피냐스 국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 뒤, 3월 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하노이외국어전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베트남 내 21개 제1외국어 채택교 중 하나로, 200여 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2021년에는 제1외국어 및 대학 입학 시험 과목으로 채택했다. 최근에는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학 입시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교진 장관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신경북뉴스] 울진군장학재단이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 학생 245명은 전체 수강료 234,000원 중 10%인 23,400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이 지원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2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해 1~3기 수강신청이 빠르게 마감된 점을 언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기간 내 접수를 권장했다. 각 기수별로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문화복지센터에서 남면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면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수업 형태로 마련됐다. 강좌는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 동작부터 다양한 음악과 리듬에 맞춘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라인댄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수 남면 면장은 라인댄스가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움직이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설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생의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학교 입학 초기부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생들의 또래 관계가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구 사이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 내용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사례,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갈
[신경북뉴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이 김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목소리'를 주제로 삼았다. 김연수, 문태준, 김중혁 등 김천에서 태어나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대표작 26권이 전시된다. 소설과 시를 아우르는 이 작품들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 섬세한 감성, 동시대적 감각 등 각 작가의 문학적 특성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지역 문인의 작품을 통해 김천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3월 4일 간부회의에서 우수 실·국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25개 실·국과 116개 과를 대상으로 핵심 시책 추진 실적과 부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 정도, 집행 실적, 지방재정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민원 만족도 등 40여 개 공통 항목과 각 부서의 중점 사업이 평가에 반영됐다. 평가 과정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우수 실·국으로는 미래혁신성장실, 보건복지국,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경제국,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선정됐다. 미래혁신성장실은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와 로봇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주도했다. 보건복지국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원 등 시민 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은 취수원 이전 국정과제 채택 등 맑은 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국은 대구형 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썼으며,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규제혁신과 투자환경 개선으로 1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실·국은 핵심사업 추진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