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겨울철에 심정지·호흡기 질환·낙상 등 중증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기·경미 통증·주취자 등 비응급 신고가 늘고 있어, 119 비응급 신고 자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한파와 호흡기 질환 증가로 구급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경북소방본부 집계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119 구급출동은 17만 8,965건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540건, 2.5분당 1건의 출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119구급차는 생명을 위협하는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을 제공하는 필수자원”이라며, 비응급 상황에서 119를 호출하는 행위는 제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미한 질환, 단순 통증, 주취자 귀가 지원 등은 119구급출동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신고가 지속될 경우 중증 응급환자에게 배정되어야 할 구급차가 적시에 도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본부는 비응급 환자에 대해 출동 제한 및 안내가 가능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근거로 신고 단계에서 비응급 여부 분류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포함한 21개 시군으로 확대‧제공해 재난 사전대응 강화에 나선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농촌진흥청에서 재분석해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국내 40개 작목을 대상으로 농촌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기온, 강수, 일조, 풍속, 습도 등 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예측정보 15종을 최대 9일 동안 제공한다. 또, 재배 작목의 생육시기별 재해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회원 가입을 하면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2~9일 전에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어 재해에 사전 대응할 수 있다. 현재 도내 1만 2천859명(’25.11월 기준), 전국 4만 2천여 농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만족도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인구감소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 및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종린 문화경제학자가 ‘AI 시대를 마주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지역이 문화적 역량과 공동체 기반의 실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대표사업 모니터링’을 주제로 2025년 경북 지방소멸대응기금 대표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인구활력사업 시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도군이 다로리마을 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으며, 봉화군은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을 통해 전입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진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5일 경일대학교에서 ‘2025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관·학·연 협력 기반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4년 경북도·경일대·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위기대응 3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형 주요 재난 연구활동 모임 운영, 12시간 사전예측시스템 구축, 과거 재난 이력 연구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기 대응 3축 구축의 하나로,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재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대회에는 도내 7개 대학의 재난 관련 학과 대학생 총 21팀, 70여 명이 참가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종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아이디어들은 실제 재난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5일 도내 수산물의 신뢰성 확보와 브랜드 마케팅 육성을 위해 인증브랜드인 ‘바다주이소’ 사용 참여희망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 경주에 있는 인증기업(태양수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체는 연평균 매출 3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북에 있는 수산 가공기업으로 6월부터 서류 평가, 현장평가, 종합 발표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북의 대표 수산 가공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바다주이소’브랜드 로고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특히, 경북 우수수산물 육성 사업과도 연계되어 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해양수산국장은 현판식에서 “수산물 브랜드화는 지역 수산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수산가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414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위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0일 정기회에서 심의 · 의결된 2025년 교육복지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사업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은 △교육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마련 등 6개 영역, 70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청 9개 부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돼 80%가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장애 학생의 보행 능력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 학생 보행훈련 로봇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5일 청주시에 있는 청주오스크에서 열린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학부모정책모니터단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운영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급식 · 영양 · 식생활 교육 분야 대표 우수사례가 참가했다. 출품 사례 가운데 상위 8개가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밥상에서 피어나는 평화-학교폭력, 급식으로 예방하다’를 주제로 출품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학교폭력 가해 동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하는 행동이 61.5% (자료 한국교육개발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급식 시간과 식생활교육관을 활용해 공감 · 배려 활동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설계한 ‘주먹 대신 주먹밥’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 대전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가족 이름 붓글씨 쓰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자 서예 활동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한자교육추진연합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서예 전문가들의 밀착 지원 속에 직접 붓글씨를 체험하는 현장 휘호와 함께 한자 문화 미니 특강, 서예 대가 붓글씨 퍼포먼스, 입춘첩 설명 등이 어우러진 한자 문화 복합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약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서예 작품 출품 형식의 신청과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여 명의 학생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지필묵 등의 서예 도구를 정성스레 펼치고, 서예 전문가들의 도움과 조언 속에 바른 자세와 정결한 마음가짐으로 한 글자마다 집중하여 붓글씨를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과 동행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도 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4일까지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4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및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근로자의 안전 작업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설공사 현장 점검은 공사 금액 30억 원 이상의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폭설․강풍 등 자연 재난 대비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견실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화기 취급 관리 및 화재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 관리 미흡 등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보완을 지도하고 있으며, 작업장 내부 출입 통제와 안전 통로 관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필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