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도로와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해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생·기증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방치 자전거 42여 대를 수거해 행정절차를 거쳐 26여 대를 수리하고 나머지는 폐기할 예정이다. 수리된 자전거는 아동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돼 이동수단으로 활용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라며 “행복자전거 사업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방치 자전거 정비와 ‘행복자전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시환경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방사선환경 실증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로봇실증센터 설립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사선 환경에서 작업로봇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원전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고장과 오작동을 사전에 검증해 안전사고와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98억원이다. 국비 124억원과 지방비 54억원, 주관기관 부담금 20억원이 투입된다.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연구소 부지에 1,500㎡ 규모로 로봇실증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수로해체연구소는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고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장비의 성능을 시험·평가하는 시설이다. 원전해체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사선 환경 장비 검증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국내 원전해체 기술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4. 27.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모서면 도안리 소재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일원에서 실시한 첫 모내기 품종은 ‘미소진품’이다. 미소진품은 병해충에 강하면서 수확량도 다수확 품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며, 전국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써 2025년도부터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는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쌀 품종이다. 상주시 관계자는“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한 정부시책사업인 쌀 생산 조정제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벼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8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부서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기본사항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관리감독자의 직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군은 관리감독자가 산업안전보건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배 부군수는 “관리감독자 교육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관리감독자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구미가 당기는 대통령의 식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한 마디가 곧 안부의 인사였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식탁을 따라 대한민국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다. 논두렁 위의 소박한 밥상에서 청와대 다과회를 거쳐 영빈관의 국빈 만찬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식탁에 담긴 시대의 변화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삶의 곁으로’에서는 권농일 현장의 막걸리 한 잔부터 전방 시찰, 지방 순시에 이르기까지 청와대 밖에서 이루어진 대통령의 소박한 식사 풍경을, 2부‘정성을 다해 맞이하다’에서는 먼 섬의 어린이, 모범 용사, 새마을 지도자 등 각계 국민을 청와대로 초대하여 대접한 다과회와 오찬 자리를 살펴본다. 3부 ‘국격을 높여 대우하다’에서는 청와대 영빈관의 건립 과정과 그곳에서 펼쳐진 국빈 만찬의 격식을, 4부‘마음을 나누다’에서는 각국 정상과 귀빈들의 식기 선물에 담긴 외교와 우정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가구와 식기 등 유물 45건 342점과 당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저출생 대응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 반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보다 41명(2.03%) 증가하며 다시 2,000명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10.95% 늘어, 출산의 선행 지표까지 함께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설계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저출생의 핵심 원인을 ‘양육 부담’으로 보고 돌봄 인프라 확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은 경북 최다 규모인 19개소로 운영 중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365돌봄 어린이집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로 구성되며, 권역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아픈아이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였고, 구미24시 마을돌봄터에는 AI 돌봄지원로봇을 도입해 인력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돌봄 인프라도 확대된다.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린이집 4개소를 활용한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학부모회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6년 4월 2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6년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구성 및 단위학교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역량강화 연수와 2부 협의회 구성 및 총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연수에서는 전 포항 양학중학교 김희화 교장이 ‘미래교육의 이해와 단위학교 학부모회장 리더의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공식 명칭을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로 확정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했다. 협의회는 선출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교육감·교육장 간담회 및 소통 채널 운영, 학교별 현안 모니터링,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유 등 2026년도 학부모회의 주요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교육지원청과 상호 신뢰 및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고,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주체로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관내 중등 수업연구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등 수업연구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1년간 진행될 수업전문가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추진되는 ‘수업연구교사 육성’은 '2026 경북교육'의 핵심 방향인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수업과 평가’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교실!’이라는 비전 아래, 교사들이 미래 학생 주도형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본격적인 수업전문가 활동 및 심사가 이루어진다. 수업연구교사들은 해당 기간 내에 경산·청도지역 교사들에게 수업 공개를 실시하여 심사를 받는다. 이외에도 수업 컨설팅, 직무연수 이수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처럼 구체적인 1년간의 활동 지침에 대한 세부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선배 수업전문가의 우수 사례 나눔을 통해 연구교사들의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위축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의 선제적 재정 지출을 통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4월 5주차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소집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강도 재정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재정의 조기 투입을 통해 민간 소비와 투자를 견인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부서별 주요 투자 사업의 집행 현황을 정밀 진단했다.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공정 단계별 ‘핀셋 관리’를 통해 지연 요소를 즉각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건설 사업과 핵심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공정 관리를 세분화하고,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밀착 관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예산 집행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행정적 가용 수단도 총동원된다. 군은 이미 매주 정례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선금 지급 범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충기 설치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해충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춰 추진하는 친환경 방역 대책으로, 시는 지난 27일 풍기읍 동양대학교 원룸 일대 데크로드 산책로에 태양광 전격 포충기 6대를 신규 설치했다. 기존 포충기는 가로등 전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로등이 없는 구간에는 설치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반면 태양광 포충기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작동이 가능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포충기는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한 뒤, 야간에 자외선(UV) 빛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하고 내부 전기망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의 친환경 방제 장치이다. 설치된 포충기는 해충 활동이 활발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하며, 전문 업체의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총 161대의 포충기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