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6월 20일에서 21일 1박 2일 양일간,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8가정을 대상으로 ‘한마음! 한가족!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캠프는 영주교육지원청(중심)과 봉화교육지원청(연계), 울진교육지원청(연계)이 연합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대감형성을 통해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자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 컬러테라피, 수(水)치유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가족 간의 대화,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갖고, 나를 알아가고 가족을 이해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진 교육장은“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바쁘고 지친 학생, 학부모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 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돈독히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조직 내 인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 지표 대응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성과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지표 17개를 별도 지정해 부서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부시장 주재 실적관리 보고회를 정례화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체계적이고 다각도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도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기)은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한 영2 세대공감 요리교실’을 지난 1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세대공감 요리활동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어르신과 아동이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회차에는 간단한 레시피로 함께 만들기 좋은 또띠아, 2회차에는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3회차에는 건강 간식으로 인기 있는 쌀찜카스테라를 함께 만들며 매 회차 다양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쌀찜카스테라를 나누며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세대 간 정서적 교감과 감동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영기 위원장은 “요리를 매개로 어르신과 아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교완 영주2동장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상망동 보름골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주민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불당골 도시재생사업지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상망동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견학, 집수리 현장 방문,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기반시설 정비 사례, 주민참여 사업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효과와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도시재생 주민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상망동 주민들은 이번 견학에서도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시는 이 같은 주민 주도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기간 동안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향후 ‘마을관리 협동조합’으로의 조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센터 로비와 하망도서관 3층 강의실 및 4층 다목적실에서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 상반기 진행된 시민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센터와 하망도서관 두 곳에 나뉘어 전시되며, 평생학습센터 전시 공간에서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8개 과목, 140여 점, 하망도서관 전시 공간에서는 어반드로잉, 오일파스텔화 등 9개 과목, 1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총 320여 점의 수강생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실습 결과물로, 창의력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결과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지속적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6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12일간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해 심사·의결하고,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한 환경적·행정적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 안전 보장,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전풍림 의원, 부위원장에는 손성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 외에도 우충무, 이상근, 이재원, 유충상, 전규호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3,563억 6,622만 4,000원이며
[영주시=신경북뉴스]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호경)는 6월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하망동 용암대 인근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대로변 인근의 잡초도 정리했다. 특히 우천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배수로 확보에 주력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정호경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하망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2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수정과 하수도 맨홀 뚜껑에 대한 청소 용역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낙엽, 흙먼지, 생활쓰레기 등으로 막힌 집수정 내부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정비하고,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맨홀 뚜껑은 신속히 교체하는 등 배수 기능을 강화하는 조치를 병행했다. 정교완 영주2동장은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주요 지역의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완료하고, 비상 대응 체계도 유지해 침수 없는 영주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위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배수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며 “깨끗한 거리와 원활한 배수 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취득을 차단하고,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소유와 이용 실태를 점검하여 농지법 질서를 바로잡고, 농지대장을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농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6,441필지(1,043ha)를 대상으로 실제 농업경영 여부, 불법 전용 및 임대차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관외 거주자 또는 공유로 취득한 농지 △농축산물 생산시설이 설치된 농지 등이다. 조사 결과 농지의 불법 소유, 무단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청문 절차를 거쳐 1년의 농지처분의무 부과 및 6개월의 농지처분명령 등 단계적인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