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손병복)은관내중소기업의경영안정화를위해중소기업운전자금이차보전율을확대지원하기로결정했다. 이번중소기업운전자금이자보조율은경북도와울진군이고환율,고물가로인한경영난을겪고있는지역중소기업의안정화를위해올해한시적으로1년거치약정상환,이자보전율기존2%에서4%로상향지원한다. 기업유치지원자금은관내에서창립하는중소기업에대해기업당3억원이내로연이자1%,2년거치3년분할상환으로지원되며,인구감소지역중소기업특례보증은이자보전율2%지원하고중소기업운전자금과중복지원가능하다. 지원대상은울진군에본사나,주사무소또는사업장을둔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운수업․무역업등총13개업종이며융자신청및관련서류등자세한사항은울진군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참조하거나경제교통과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문의하면된다. 손병복울진군수는“이번지원을통해기업유치활성화및자금난을겪고있는지역중소기업들의경영안정화및자금난해소에도움이되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손병복)은올해2월부터재난종합상황실에전담인력을배치해24시간상시운영체계를구축하고신속한재난대응에나섰다. 2025년도행정조직개편을통해안전재난과에상황운영팀을신설하고전담인력4명을배치하여연중무휴365일빈틈없는재난예방과신속한초기대응을강화할것이다. 상황운영팀전담인력은24시간교대근무로재난발생시즉시현장상황을파악하고상황전파,초동상황보고,긴급재난문자발송등신속한조치를담당한다. 이를위해울진군은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운영규정’을전면개정하고‘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시행령’에따라전담인력을확보해24시간운영을위한기반을마련했다. 손병복울진군수는“그동안재난종합상황실이본청당직근무형태로운영되던것을24시간전담체계로개편하여군민의생명과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빈틈없는재난관리체계를강화하겠다”라고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2월 1일 글로컬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부산을 탐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본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최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과를 탐색하고, 부산 롯데월드 체험, APEC하우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특히, APEC 하우스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협력과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 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산 롯데월드와 APEC하우스를 방문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UNIST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넘긴 10억 3천만원을 모금하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3일 울진군청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모금을 통해 역대 가장뜨거운 사랑의 온도 207도를 기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지속된 불경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울진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랑의 온도 200도를 넘어 207도를 기록한 것은 울진군민들의 연대와 온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로써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5년도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이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양측 24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수술 전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 각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 자격이 된다 해도 대상자 결정 통보 전 수술한 경우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이 사업을 통해 무릎관절증을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속적인 홍보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789-5042)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울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월 23일(목)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신규 공무원과 업무 지원에 적합한 선배 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선·후배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업무 및 조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및 직무능력 개발을 위하여 반부패 청렴서약식,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K-에듀파인 학교회계 등 교육행정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 및 직무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월 21일(화)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군지회를 방문하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지정된 법적 보호종인 산양 먹이를 전달하고 산양 주요 활동영역에 위치한 먹이 급여대에 먹이를 제공하는 청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에는 산양의 먹이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 산양들이 겨울철에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산양 먹이를 급여대에 제공했다. 또한 산양의 서식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오염된 물질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산양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양들의 생태적 보존에 기여했으며, 산양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산양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찾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월21일‘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떡국떡, 돼지갈비, 표고버섯, 시금치나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설날을 맞이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위해 봉사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온정을 나눠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로 ,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덕 군민을 초청하여 함께 즐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라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 자전거 사고, 개물림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인적 피해 등 35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다. 매년 1년마다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28일에 다시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새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지자체로 전출,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한편, 작년 한 해 군민이 수령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