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 마지막에는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 교육을 추가로 실시,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4월 30일 동명면 가천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열고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직접 고명을 다듬고 국수를 삶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주민들은 맛있는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이기철)는 지난달 30일, 인평리 일대 1,487㎡ 규모의 텃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주렁주렁 나눔 텃밭’ 활동을 펼쳤다. ‘주렁주렁 나눔 텃밭’은 2018년부터 북삼읍 협의체가 정성껏 이어온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손수 가꾼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 된다. 이날도 위원들은 삽을 들고 땅을 고르며 뜨거운 햇살 아래에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을 정성껏 식재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올해도 우리 손으로 정성껏 키운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미진 공동위원장(북삼읍장)은“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9까지 총 6회 관내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약목중,북삼중,장곡중,순심고,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관내 교육농장과 함께 진행하는 학교 4-H 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2(금)에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자연들녘 교육농장(왜관)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머그화분 만들기와 수건케이크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4-H 과제 교육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급변하는 대입 정책 속에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칠곡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4일간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대입전형 이해 및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4월 28일(월)과 29일(화) 양일간에는 고3과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026학년도, 202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수시 지원 전략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입시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며 학년별 진로 계획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30일(수)과 5월 1일(목) 이틀 동안에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고3과 고2 학생 각 18명을 대상으로 1:1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밀도 높은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시 전략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용석 교장은 “칠곡군과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 매원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2025년 4월 28일(월)에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조영글 작가와의 만남’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북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9명의 유명 인성 인문학 작가가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며 학생들이 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조영글 작가가 밝힌 책 내용에 대한 생각부터 전반적인 작가 생활에 관한 소소한 토크까지, 강연이 이어지는 동안 내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우리 지구를 잘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화 <지구 레스토랑>이라는 책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필요한 직업들과 과정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작가를 만나기 전에는 사전활동을 진행하였다. 미리 책을 읽고 관련된 활동지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았고 질문 간판을 작성하여 책에 대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미리 준비하였다. 실제로 강연 이후 작가와 학생들의 질문과 응답시간을 가지고 작가와 직접 대화·소통하며 독서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BE'O),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 활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야간 콘서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형 킬러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축제 모두 지난해보다 하루씩 일정이 늘어나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늘어난 기간 동안 지역 예술 공연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족도를 높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디지털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총 221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저소득층 대상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054-979-5113) 또는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600-3005)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25일, 유아 및 학생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천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칠곡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건물 내 화장실 등 범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불법촬영 발생 방지를 위한 자체 예방대책을 협의하고, 시설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은 군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칠곡군 군립도서관(칠곡군립‧북삼‧석적)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대상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정회원으로, 통합 대출 권수 15권을 초과하지 않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신청 가능 권수는 2권이며, 대출 기간은 도서 대출과 동일하게 14일이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자료 검색 후 상호대차 신청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까지 접수된 신청 건을 기준으로 각 도서관 담당자가 소장 여부를 확인하고, 배송을 진행한다. 도서가 신청 도서관에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도착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수신일로부터 3일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반납은 칠곡군립도서관, 북삼도서관, 석적도서관 안내데스크 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이용안내 또는 도서관 사무실(979-670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