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8일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배영희 주민복지 분과위원장, 송승섭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박광제 위원장의 회의 주재로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 및 기타 토의 등을 했다.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과 관련하여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광제 위원장은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김천시의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의회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자문위원으로서 다양한 관점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과의 교류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모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했습니다.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다시는 이처럼 혼란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게 모든 국민의 소망이었으나 우리는 같은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국론은 양갈래로 분열되고 국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인한 혼란과 그 여파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어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만나온 김천시민들의 생각 또한 찬반의 색채가 뚜렷하였으며 이런 현상에 우려스러움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이번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는 각자의 가치 판단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으나 헌법에 기초한 만큼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김천시는 오랜 기간 시장의 부재로 인하여 행정에 공백이 있었습니다. 이제 신임 배낙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오로지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만 우리 의회 또한 집행부와 함께 맞잡은 손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14만 시민 한분 한분께서도 이번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각자의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하여 ‘김천시민’이라는 공동체로서 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4월 1일, 안동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광범위한 산림과 주택이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합동분향소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나영민 의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들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김천시의회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31일 관내 주요 배 재배지역인 사벌국면, 외서면, 공검면, 낙동면 지역에 3월 29일~30일 나타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피해를 본 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배 생육시기 위험한계 온도인 영하 3.5℃를 밑돌면서 70% 이상의 신고 배 품종의 피해율을 기록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암․수술이 정상적으로 발육되지 않는 꽃봉오리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대미 배 수출단지 연봉 배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외서농협에서 농협관계자, 농업기술센터, 피해 농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발생 현황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경숙 의장은“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하고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2일 의장실에서 최근 주민소환과 관련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경숙 의장, 박주형 부의장,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손요익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 황철구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대표와 간담회를 가지고 주민소환 철회와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주민소환 철회로 갈등이 해소돼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매진하자.”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응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응숙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월 12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김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3일에는 갈항사지 삼층석탑 복원터와 김천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현장을 방문한 후 마지막 날인 3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영민 의장은“각 부서가 사업의 첫단추를 끼우는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업 계획 단계부터 김천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며“특히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전임자와 후임자 및 관련 부서간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세로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8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박광덕)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친수거점지구 지정에 따른 경천섬 일원 관광 성장 도약 연구를 위한 ▲상주시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 연구회(박주형 의원 외 6명), 농업 실태분석 및 농업 대전환 연구를 위한 ▲상주시 농업 대전환 연구회(김세경 의원 외 5명), 문화·관광 재단 설립 및 축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신순화 의원 외 3명),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주택난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한 ▲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상주 발전 연구회(이경옥 의원 외 3명),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정책 연구를 위한 ▲상주 소상공인 성장 지원 및 협의회(협력플랫폼) 연구회(김익상 의원 외 2명) 등이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정책간담회,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광덕 위원장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0일 의장실에서 상주시의회와 신흥동 통장협의회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3일 주민소환 관련 기자회견에서 신순화 의원의 답변에 대한 명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경숙 의장을 비롯해 박주형 부의장, 박광덕 의회운영위원장, 박점숙 총무위원장, 신순화 의원, 진태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명으로 구성된 신흥동 통장협의회와 통합신청사 이전, 주민 숙원사업, 지역발전 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신순화 의원과 신흥동 통장님들 간의 합의점을 찾고 화합된 모습을 보인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8일 제24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9차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그리고‘2024회계연도 4/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 및 의안심의를 진행했다. 나영민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5월 9일부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준비로 무엇보다 ‘깨끗한 도시 환경’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2월 14일 제249회 임시회 회기 중 2025년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 정비 등 현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하여 삼락동 종합스포츠타운과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암동 은빛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실내수영장의 시설 보수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녹물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어 종합스포츠타운 회의실에서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수영장의 도장공사 및 타일교체 등 보수 상태를 점검한 후 종합운동장의 개보수 현황도 확인점검했다.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84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방문하는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후에는 모암동에 위치한 은빛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및 주차장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불편 해소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시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은 다각도로 살펴보겠다.”고 밝히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기본과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