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026년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8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4월 5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와 경주시 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별 세부 정보는 원서 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포항시와 경주시 등 관할 지역에서 이번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약 4,500명이 접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공단은 만 34세 이하 청년(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제12기 집행부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조합원 권익 신장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일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복지 확대와 공직사회 내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 약 300명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제12기 집행부는 "든든한·깨어있는·행동하는 노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합원 권익 보호와 현장 의견을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노동조합을 지향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출범식은 새 집행부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노동조합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화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규홍 노조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 케이크 점화와 조합원 소망비행기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며 노사 협력의 뜻을 다졌다. 김규홍 노조위원장은 "제12기 집행부는 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내 고층건축물의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이 대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연성 외장재 사용 여부와 공사 중인 고층건축물 5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피난 경로 확보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으며, 공사 현장에는 사전 안전컨설팅을 제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자체 건축부서, 건축 전문가와 함께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여부와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 결과, 40개소 중 33개소는 양호, 7개소는 불량으로 확인됐으며,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곳에는 추가로 광역 화재 안전조사가 이뤄졌다. 특별훈련도 병행됐다. 내부 구조와 출입 동선을 사전 분석해 최단 접근 거점을 확보하고, 특수차량 배치 계획을 점검하는 도상훈련과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박성열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넓히기 위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AI 기술을 실제 교육 현안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및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영상 제작’ 부문이 새롭게 마련됐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원, 일반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과 관련된 AI 기반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제공된 이용권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제작하며, 5월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6월에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연계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공립 및 사립유치원에서 ‘유․초 이음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 정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 6천만 원과 경북교육청 자체 예산 54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북 지역 내 506개 유치원과 23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유치원에는 원별로 100만 원, 초등학교에는 학교당 85만 원에서 17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별도로 선정된 40개 시범유치원에는 원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기반으로 유아의 교육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정책이다. 1:1 연계, 다수 기관 협력, 초등 고학년 및 수석교사 참여, 온라인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관 간 협력이 이뤄진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육활동, 생활지도, 교육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과 교육자원을 공유해 유아의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교원 상호 방문, 수업 참관, 정보 교류 등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에서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연다.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6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하며,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북부(11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동부(13일 포항, 포스텍), 남부(19일 경산, 경산교육지원청), 서부(20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네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받았으며, 동부권(포항) 370명, 서부권(구미) 250명 등 많은 학부모가 신청해 자녀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해,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학부모와 수험생도 좌석이 남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수도권 대학 진학 전략, 경북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대비 전략 등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가 안내된다. 이 행사는 매년 3월 개최되며, 도내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중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 11일 안동에서 열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50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86개 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자체개발형 41개 원, 지역자원 활용형 8개 원, 공공기관 개발자료 활용형 1개 원 등 총 50개 유치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각 원당 3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이를 바탕으로 놀이, 예술, 체육,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 그리고 각 유치원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은 민간 교재나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선정된 유치원 중 다수가 자체 개발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특성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에 선정된 50개 유치원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1~2월 울릉도를 찾은 여객선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이 전통적으로 관광 비수기로 인식됐던 것과 달리, 최근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사계절 관광지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여객선 동절기 운임지원'과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등 신규 정책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울릉도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울릉도에서는 '눈꽃 맨발걷기 축제', '윈터 문화여행'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입이 이어지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과거 울릉도는 1~2월과 12월 등 동절기에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에 경북도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 한국관광공사, 산악인협회, 낚시인협회 등과 협력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선사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렸다. 군 장병 가족을 위한 여객선 운임지
[신경북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동해안 해수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분포를 조사하는 감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연구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의 8개 해수 지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수온, pH, 염도 등 해양 환경 요인과 함께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균, 콜레라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분포가 포함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44건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염비브리오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그 뒤를 이어 비브리오패혈균과 비응집성 콜레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브리오패혈균은 수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경향을 보였다. 비브리오균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 식중독, 피부 감염 등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다룬 조리도구는 구분해 소독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창일 감염병연구부장은 "경북 동해안 비브리오 조사는 2001년부터 이어온 장기 감시 사업으로, 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농기계와 관련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칠곡군 지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사로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다가 전복되어 허리를 다쳤고, 2월 28일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운기 벨트 작업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2025년 한 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60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57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는 30명, 부상자는 54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영농기에는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기간에만 218건의 사고가 발생해 20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발생 농기계 유형을 보면 경운기 관련 사고가 371건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트랙터 68건(11.2%), 고속분무기(SS기) 44건(7.3%), 콤바인 10건(1.7%), 기타 113건(18.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01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6명(27.0%), 80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