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오전 10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내수영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초기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은 ▲화재 발견 및 비상신고 ▲대피 방송과 피난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 ▲부상자 응급조치 및 구조·구급활동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한 화재 진압뿐 아니라 화재로 인해 핵심 기능이 일시 중단될 경우의 업무 복구 절차까지 함께 점검하여,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 체육시설인 만큼 신속한 초기대응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직원들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앞 전정에서 직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절과 미소로 다가가는 열린민원과’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따뜻한 미소와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민원과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다졌다. 또한 열린민원과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친절 실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생활 속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시민 중심의 공직자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동료 간 격려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미소로 시작해 만족으로 이어지는 민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여영각)는 29일 김천시 자유수호 희생자 추모비 광장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민간인 희생자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여영각 회장과 회원, 희생자 유가족,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여영각 회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송, 참석자들의 경건한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여영각 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날 우리가 풍요와 번영의 터전을 세울 수 있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질서를 회복시키고, 이 땅에 자유의 싹이 굳건히 자라나도록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이 위령제가 공산 세력에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의 깊은 아픔을 온전히 가슴에 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디딤돌이 되어주신 호국영령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 원에 달한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1946년 시작된 이래, 80여 년간 차세대 유망주들을 발굴해 내며 한국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우승한 홍성찬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역사가 깊은 대회를 5년 연속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 특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개최에 훌륭한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경북보건대학교 교정 일원에서 청년층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 ‘GO!금연’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대학생 및 교직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인식 설문조사 ▲폐활량 측정 ▲흡연폐해 모형 전시 등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동아리 ‘GO!금연’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 대학생들에게 금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자율적 금연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활약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청년 시기는 흡연 습관이 형성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금연동아리와 협력하여 청년층 맞춤형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류음악회의 일환으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초청하여 두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화합과 교류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립합창단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한국의 가곡부터 세계의 명곡까지 수준 높은 합창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색소포니스트 이재영·무용그룹 에스디씨(S.D.C.)·Cooks Music Band가 출연하여 합창과 색소폰의 서정적인 선율, 현대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세련된 무대를 펼쳐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1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신경북뉴스] 김천시 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선혜)은 28일 저녁 7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채워줄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2025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새마을여성합창단의 정기음악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김천시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합창단은 김운 바리톤의 지휘와 석은혜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아리랑’,‘맘마미아’,‘인연’,‘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 10여 곡을 선곡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노윤지 바이올리니스트와 김준우 교수의 관현악 초청공연까지 더해져 연주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더 큰 감흥을 선사했다. 김선혜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주회에 참석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합창단 여러분의 음악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격
[신경북뉴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실업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선수들은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투지를 발휘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빛난 대회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전국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들 하나하나가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배드민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0월 24일 김천시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2회 김천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지역별 5개 클럽에서 1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개인전에서는 35타를 친 강숙희 선수가 우승을, 이수영 선수와 한동주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황악클럽이 우승을, 직지클럽과 삼산클럽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의 영예를 안았다. 배낙호 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급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을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총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김천실내테니스장(초곡)에서 진행되며, 총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 라켓 잡는 법, 스트로크 등 기초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도를 맡은 이상구 코치는 테니스 기술 지도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라켓을 처음 잡았을 때는 어렵고 낯설었지만, 코치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점 재미있어졌다. 공을 정확히 맞췄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구 코치는 “청소년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테니스가 쉽지 않은 운동이지만 끝까지 성실히 참여한다면 분명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