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가 현대공원과 한티재 진입 도로에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는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자살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안내판은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내판에는 24시간 상담과 구조 요청이 가능한 연락처가 안내되어 있어, 위급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1천 원,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도록 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2024년 2월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150대 과제 중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에서, 칠곡군은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현장에 안착시켰다. 모집 결과 30호 공급에 163명이 신청했으며, 지원자에는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32명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왜관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북삼역이 개통된 직후 칠곡군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북삼역 개통 다음 날, 김재욱 군수와 한영희 부군수,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왜관역에서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북삼역까지 이동하며 열차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운행 간격, 정시성, 승강장 안전시설, 안내 체계, 승하차 동선 등 열차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가능성, 환승 이동 경로, 역사 내 편의시설 배치도 함께 살폈다. 순환버스 운행 현황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칠곡군은 북삼역과 시가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의 열차 도착 시간과 버스 배차 간격 연계, 정류장 접근성, 이용 안내 체계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는 철도와 생활권 연계 체계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북삼역 개통식은 27일에 열렸으며, 도·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통식 직후 시승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는 초기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조치였다. 북삼역은 총사업비 47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에는 하루 94회, 주말에는 92회 열차가 운행된다. 같은 날부터 북삼역과 시가지를
[신경북뉴스] 왜관MJF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빵과 음료 300세트(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왜관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빵과 음료 세트를 지원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한영희 부군수가 주관했으며, 구미국유림관리소,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가산면 다부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동명면 학명리까지 빠르게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산불 확산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대피 절차가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참여 기관들은 토의 방식으로 주민 대피 시스템을 검토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소통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때늦은 봄눈 속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20대 여직원이 쓰러졌지만, 대표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지켰다.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계산대 인근에서 갑자기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이 멈춘 듯 보였다고 당시 손님들은 전했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42)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 이어 가슴 중앙에 두 손을 포갠 채 일정한 속도로 강하게 눌렀다. 주변 손님들은 자리를 비켜 공간을 만들었고, 일부는 시간을 확인하며 상황을 도왔다. 그날 왜관 일대에는 늦은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다. 구급대는 평소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압박이 이어지던 중 그녀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신경북뉴스] 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하얗게 덮였다. 이날 고지대인 한티재에는 최대 13cm의 적설이 기록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와 저녁까지 이어졌다. 전통 한옥 양식의 기와지붕과 마당, 주변 수목 위로 눈이 쌓이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검은 기와 위에 쌓인 눈은 건물의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향사아트센터는 박귀희 명창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시설이다. 박귀희 명창의 호‘향사’를 따 명명됐으며, 전시 공간과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봄철 눈이 이어지면서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줄었다. 다만 눈 덮인 전통 건축을 촬영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눈은 향사아트센터에 이례적인 봄 설경을 남겼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및 여성 단독농업인 대상으로 겨울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월28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정가지, 고춧대, 과수 잔재물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칠곡군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각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토양에 환원하여 토양 유기물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칠곡군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 라며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을 확대하여 산불 예방과 친환경 농업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 문화
[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은 3월부터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의 구성을 확장해, 이야기 할머니와 그리GO! 플레이GO! 프로그램을 새롭게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그동안 도서관 공간을 둘러보고 이용 방법을 익히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으로 운영되어 왔다. 도서관은 이러한 견학 프로그램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더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안내와 공간 소개를 기본으로 하며, 견학 프로그램 안에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 또는 ‘그리GO! 플레이GO! 활동을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정서적 교감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그리GO! 플레이GO! 프로그램은 칠곡군 스마트 빌리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디지털 기기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그리GO! 플레이GO!는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 새롭게 더해
[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약목단기쉼터는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休[휴], 치매안심공방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자극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치매파트너 및 치매예방교육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칠곡지사, 칠곡경찰서와 연계하여 보행안전교육 △아로마 테라피 기반 정서여가활동 프로그램 ‘주물럭 향기 비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아로마 향을 활용한 공방형 체험 활동은 후각 자극을 통해 인지 활성화를 돕고, 소근육 사용과 집중력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행안전교육이 우리 같은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평소 아로마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들이 일상 속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