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협회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공연을 6월 10일(화) 15:00(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협회가 제작, 코미디언 김학래가 기획 연출을 맡고 원로 코미디언들의 흥겨운 공연과 추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마련한다. 김학래의 깊이 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공연은 ‘김수한무 이름짓기’코너를 김창준, 배영만, 변아영, 지영옥, 이선민등이 공연하며, 엄용수의‘엄용수 원맨쇼’,방일수 전정희의 ‘돈코메디’, 원재로, 함재욱의 ‘만담’등 다양한 코너를 문경시 관객에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가수 최연화와 가수 김상배의 구성진 트롯메들리로 대미를 장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6월 2일(월) 09:00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표소에서 초대권을 배부한다. 자세한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확인할수있다.(☎문의 :
[문경시=신경북뉴스] 모전공원 장미원은 총사업비 6억원(도비 2억, 시비 4억)을 투입하여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2025년 2월부터 장미조형물(포토존) 7종, 경관조명, 사계장미 1만송이 등을 식재하여 5월23일(금) 19시에 야간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야간 개장식에는 장미의 향기, 반짝이는 조명, 감미로운 버스킹, 그리고 시민들의 웃음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밤이 완성되었다. 야간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장미 유지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휴식, 여가, 문화를 아우르는 문경 모전공원에 특색있는 테마시설(장미원)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름다운 장미와 감미로운 음악이 합쳐져 모전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이화섭)는 지난 5월 24일(토)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대중화 및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주관인 문경 모전들소리를 필두로 초청단체인 예천 국가무형유산 “통명농요”·경남 함안 도 무형유산 “함안농요”·전북 순창 도 무형유산 “금과들소리”보존회가 함께 참여하여 전통 농요와 노동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세 명의 경기민요 명창들과 함께하는 민요한마당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문경새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모전들소리는 논밭에서 일하며 부르던 농민들의 농요와 노동요로 단순한 노래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정서,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고유의 농요와 들소리를 무대에 올려, 잊혀가는 농촌의 소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모전들소리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구전되어온 전통 민요로 2010년 모전들소리보존회가 설립되어 2
[문경시=신경북뉴스]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은 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성진)를 문경시청, 교육지원청, 보훈지청, 관계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의 보고사항은 총 4건으로 새로운 이사장 취임 이후 기념관 운영의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확정 하였다. 기념관 운영의 새로운 비전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설정하고, 목표는 매년 관람객 2만명 이상 유치, 전국 107개소 기념관 중 상위 10위권 진입으로 설정 하였다. 4대 추진전략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관람객 만족도 강화’, ‘대내외 홍보활동 강화’, ‘새로운 콘텐츠 강화’로 설정하고 총매진 하기로 하였다. 토의사항 안건으로는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서거 100주기(2026년도) 추모식 사업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안)을 확정하였다. 마지막 건의사항으로는 내년도 국비 보조사업과 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운영위원 모두가 총력 대응키로 하고 운영위원회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 관내 달지, 율곡, 말응1, 말응2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특고압 전기 설비 이상 여부 및 유수지, 배수로 등 관로 시설 정비 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추가로 22년 10월에 착공하여 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오룡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마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큰 손실을 보았으나 그동안 호우 시 밤잠을 설쳐가며 침수 피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피해 예방으로 농가 소득과 영농 편의의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학 건설과장은“기후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6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9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경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에서는‘행복한 우리반’을 주제로 한 사진과 감동적이거나 재미있는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문경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중‧고 동점으로 각 2점)이 선정되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해맑은 웃음으로 동심을 표현한 동로초등학교 4-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더운 날씨 속 단합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글로벌선진학교 7-1반, 고등부문에서는 구성원 모두의 소중함을 담아내 준 문창고등학교 1-5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에서 69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
[문경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5월 22일(목)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다온 실무위원회 심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다온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위원 중 학생 사례에 따른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석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비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을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지원 대상자로 의뢰된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27명의 학생에게 학습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일상생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은 가정방문을 통한 부모 상담,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장은“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5월 22일(목) 글사랑문학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유정문학촌 등 춘천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문학기행은 문학회 회원들의 현장 체험을 통한 김유정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폐역)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김유정문학촌이 위치한 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봄‧봄」,「동백꽃」,「만무방」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 문학기행에 참가한 한 회원은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촌을 방문하면서 문학적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한 회원들과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점촌도서관 글사랑문학회는 매달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모임으로, 특강 ‧ 문학기행 ‧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월 2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일반자료실(☎054-550-3602)로 하면 된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2일 오전 우본1리와 같은 날 오후 평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0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제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지적 민원을 상담·접수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접수는 물론,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기타 부동산 관련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특히 마을회 소유 토지의 경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올해 벌써 10번째 운영을 맞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산양면에 이어 6월에는 호계면을 방문해, 읍·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5월 22일 문경시와 예천군 소속 공무원 각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상대 지자체에 1,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도 시행부터 3년 연속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예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개인 기부 한도가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약돌 한우, 오미자청, 도자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