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남녀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을별 버스승강장 주변에 거미줄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발휘하여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김창구 벽진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벽진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벽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5월27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용접 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부터 시작하여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우리 도의 8개 시군을 워크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며 관광 요금을 계산하기도 하고, 특산물을 맞추고, 지역 축제 날짜를 기억하며 맞추는 등 다양한 인지융합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응도가 높다. ○ 특히 올해 후속편으로 나오는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 개발 연구에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참여하여 성주군의 캐릭터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인지융합 프로그램 개발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자료가 배포되면 타 지역에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는 경북의 어르신들께도 성주의 캐릭터 참별이와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좋은 매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수업 중 한 어르신께서는 “여행을 떠나는 수업을 하니 여행을 다녔던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하시며 여행 중 경험하셨던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업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북여행 후속편 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성주군 홍보와 더불어 재미있는 수업을 함께 할 수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지난 5월 23일, 칠곡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아동복지 실무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교류는 성주군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과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이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아동복지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행정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지역복지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과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기부 참여를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협력을 전국적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서쪽에는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언덕이 있다. 푸르른 5월 지금 빨강 꽃양귀비 만 송이가 넘실넘실 피어 있으며. 그네가 있는 언덕에는 고분군 전시관에서 3년 동안 정성으로 키운 작약꽃이 절정의 꽃망울을 자랑하며 가득 피어 있다. 성주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천 평 부지의 고분군 언덕은 빨강 꽃양귀비 물결과 작약꽃,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최고로 멋진 인생 사진 한 장을 남길 수 있다.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4월 말 보라색 아스타 국화 모종을 고분군 주변 그네가 있는 언덕에 처음 심어, 돌아오는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처음으로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만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빨강 꽃양귀비가 지고 나면 해바라기를 고분군 언덕에 파종하여 그네가 있는 언덕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과 함께 2024년 가을처럼 고분군 언덕이 노란색이 가득한 해바라기 언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빨간 꽃양귀비가 만개하고 맛있는 참외가 향기로운 성주로 많은 방문을 바라며, 눈길을 사로잡는 꽃양귀비 이후에는 예쁜 국화꽃과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수륜면에 거주하는 김화옥씨는 재단법인 보화원 주최로 22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회관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보화상을 수상하였다. ◯ 수상자인 김화옥씨는 장애를 가진 남편과 101살의 시어머니를 60년간 극진히 모시며 남편을 대신해 살림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 등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있어 보화상의 의미에 맞는 삶을 살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편,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전통가치가 점점 희미해 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 김화옥씨는 “시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사는 것이 자식된 당연한 도리라 생각해 시부모를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보태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도 더 바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에서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용흥1리 용전 경로당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 이 날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두꺼운 이불 15채가 세탁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계속 걱정이었는데 세탁 봉사를 해 주셔서 고맙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
[성주군=신경북뉴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익현, 민간위원장 이호석)는 5월 22일 선남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십시일반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지역복지 나눔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위원, 주민대표, 후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모두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 이호석 민간위원장은“소소한 기부가 모여 우리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익현 공공위원장(선남면장)은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이웃을 돕는 진정한 지역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