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현환)는 7월 11일(금) 본교에서 탄소중립, 학업중단 예방, 흡연예방,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학생 융합 프로젝트 ‘명장고를 부탁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탄소중립팀, 학업중단예방팀, 흡연예방팀으로 나뉘어 직접 학교 텃밭을 일구고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요리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각 주제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팀을 소개하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 행사 당일 전교생은 명장관 세미나실에 모여 사전 영상을 관람하고, 주제별 퀴즈 대회에 참여하며 각 주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수확한 재료로 진행된 요리 대결은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되어 전교생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단 시식을 통해 공정하게 우승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연계성, 팀워크, 맛, 재료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 이현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협력과 책임, 성취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1일(금), 운문면 오동리·신원리·방지리 경로당에서 벼 병해충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벼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작년의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과에서 직접 나서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작년에 운문면 마일리, 정상리 등지에서 흰잎마름병과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벼 수확량 감소 문제가 심각했던 만큼, 올해는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흰잎마름병은 7월 중하순 장마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관개수로의 겨풀, 줄풀 등 잡초 및 병에 감염된 식물체 제거와 침수 피해 후 빠른 배수가 핵심 방제 방법이며, 상습 발병지의 경우 저항성 품종 재배와 함께 태풍 전에 약제를 살포해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깨씨무늬병은 주로 출수기(어린 이삭이 끝 잎에서 빠져나오는 일)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과 토양양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으로 비료를 나눠서 주는 등 생육 후기 양분 공급에 유의하며 발생이 심한 논의 경우 다음 해 볏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철을 맞아 청도농협 공판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작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며 격려에 나섰다. 개화기 저온피해 및 우박피해로 인하여 전년대비 출하량이 줄어들어 농가의 걱정이 높아진 가운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시는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복숭아는 우리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전국에 빛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필수품과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6명을 우선 선정하여 여름나기 물품전달 및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올여름 폭염은 일찍 시작되고 기간도 길어져서, 폭염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1일(금)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 주관으로 최근 길어진 가뭄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복숭아 110여점을 출품하였으며, 맛과 향이 어우러진 신품종 복숭아와 복숭아가공품까지 복숭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자리였다. 제3회 복숭아 품평회를 통해 청도복숭아 명품화연구회원들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전시하고 수황, 미황, 금황 등 국내육성 복숭아 신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회원들은 복숭아를 함께 시식하며 품질과 생산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등 정보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복숭아품평회 시상은 총 7점으로, 출품 복숭아의 당도, 무게, 향, 색택, 모양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복숭아의 전체적인 품질을 평가해, 대상에 문현준 회원, 금상에 최이현 회원, 은상에 박경애, 이해자 회원, 동상에 김점희, 박경준, 하경식 회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냉해, 우박 등 기상 이변으로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2025년 7월 11일(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제동행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음악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험이 끝난 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어 학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환경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 특히 ‘사제동행 버스킹’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이번 행사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밴드부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매주 방과후 수업시간과 점심시간 함께 모여 연습하며 꿈과 재능을 키워가고 있는 밴드부와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은 학우들에게 큰 감동과 감수성을 무르익게 했다. □ 한편,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탄소중립 퀴즈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답자에게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로 텀블러를 상품으로 시상하여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임재화 교장은 “앞으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초여름 따스하게 내리쬐는 7월,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도 한껏 피어나는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2025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행복 버스킹 in 칠곡」가 지난 7월 12일(토)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이번 합동공연은 북삼초 D-day밴드,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북삼중 스쿨밴드, 장곡중 BLISS, 석전중 크레센도, 크레센도 Men, 북삼고 클락션의 밴드 연주와 북삼초 북삼키즈, 장곡중 Attractive의 댄스팀 등 6개 학교, 9팀으로 구성되었다. □ 버스킹 합동공연를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 학교에서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던 친구들이 그 동안 연습한 것들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칠곡교육지원청에서 합동공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통하고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고령군=신경북뉴스]기록적인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피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재난총괄부서인 군민안전과를 주축으로 ‘고령군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추진의 3개 분야를 큰 축으로 하여 협업부서별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 된 7월 첫 주부터,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 부서와 1:1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14일 간부회의 마무리 당부를 통해 “결코 고령군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는 각오로 폭염대책을 추진해달라”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채널을 가동하여 대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야 된다”며 “취약계층 피해가 없도록 대응하고, 농림·축산농가의 상황도 면밀히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폭염뿐만 아니라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도 능동 대처하여 피해가 없도록 전 부서에서 사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사항을 조치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7월 14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의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이 함께해 노사 공동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청렴한 사회는 공직자 모두의 책임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어떠한 작은 부패에도 단호히 대응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굳은 입장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청렴한 행정을 향한 노사 공동의 실천이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기록적인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피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재난총괄부서인 군민안전과를 주축으로 ‘고령군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추진의 3개 분야를 큰 축으로 하여 협업부서별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 된 7월 첫 주부터,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 부서와 1:1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14일 간부회의 마무리 당부를 통해 “결코 고령군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는 각오로 폭염대책을 추진해달라”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채널을 가동하여 대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야 된다”며 “취약계층 피해가 없도록 대응하고, 농림·축산농가의 상황도 면밀히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폭염뿐만 아니라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도 능동 대처하여 피해가 없도록 전 부서에서 사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사항을 조치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