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꿈·끼 주간을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케이크 만들기, 문화예술공연 관람, 진로 영상 시청, 김장 체험, 진로 부스 운영, 학교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케이크 만들기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인근 학교에서 진행된 예술단체의 공연인 창작 댄스컬과 음악 콘서트를 감상하며 음악과 춤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하기도 했다. □ 그리고 진로 관련 영상 시청과 직업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자아 성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먹거리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마지막 날에는 학교 축제 ‘해솔제’를 열어 오전에는 사격, 타투, 분식, 노래방,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고, 오후에는 다양한 공연, 장기
[울진군=신경북뉴스] □ 24년 8월부터 12월 말까지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 각 학급에서 부구초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珍 희망사다리를 운영하였다. □ 우리 珍 희망사다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학습 지원 프로젝트로, 방과 후 시간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수업에서 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다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라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도영진 교장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월 2일 직접 조문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의장은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에서 헌화하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속히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진군민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희 의장은“2022년 3월 울진대형산불 발생했을 당시, 전 국민께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울진군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면서“갑작스러운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군민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조속한 진상조사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여건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국내 불확실성의 리스크와 원화가치 하락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앞길은 더욱 험난할 것이며, 유일한 자율성이 있는 재원인 지방교부세의 연차적 감소 추세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기존의 과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울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이러한 어려움을 대비하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사전 설정하고, 과제들을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한국철도 역사 130년만에 첫 기차가 운행된다! 군은 이를 기념 하기 위해 동해중부선 개통 첫날인 1월 1일, 울진군 철도 역사의 첫 방문객을 위환 특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릉에서 오전 5시 28분에 출발 울진에 7시 2분에 도착하는 상행열차와 오전 8시 50분에 도착하는 하행 (부전 – 강릉) 열차의 첫 번째 관광객에서 울진의 특산물을 담은 선물 증정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 철도역사의 첫 방문객은 인천에서 온 박철순씨로 “올해의 첫 해를 울진에서 맞고 싶어서 열차를 타게 되었는데 첫 개통 열차의 첫 번째 승객이라니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다”라며 “그동안 차로만 다니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앞으로 철도를 통해서 편하게 울진을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동해중부선이 본격 개통 됨에 따라 1월 한 달간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차와 연계한 이벤트로는 ▲기차를 타고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 중 1000번, 2025번 등 N번째 관광객에게 5만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 제공 ▲기차 여행 후 관광 후기를 남긴 50명에게는 2만원 상당 특산품 증정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선정하는“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김복남 의원에게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회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하여 최종 선정한다. 김복남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 예산 편성 및 운용에 기여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추진사항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김복남 의원은“⌜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여러분들 곁에서 호흡하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심동행(一心同行)의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항공기 사고로 인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변화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이 담긴 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에도 울진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책임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울진군의회가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한국언론연대 주최하는‘제3회 의정·행정 대상’에서 김정희 의장이‘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공기업, 광역자치단체·의회 및 기초자치단체·의회 등 의정ㆍ행정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가와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한 이들을 선정하며, 이번 제3회 의정·행정 대상에서는 대상, 공로상, 특별상, 우수상, 봉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김정희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제9대 후반기 의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하여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정희 전반기 의장은“‘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행정혁신부문에는 울진군이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고, 국방군수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논산시, 반도체 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울진군의 노력과 성과는 손병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위하여 새해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예기치 못한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긴급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4년 대구 불로동 장롱속 아이 사망사건을 계기로 시행된 전국민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기준과 지원액이 전국 동일하여 기준 초과로 지원이 어려운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기준을 일부 확대하여‘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확대된 기준 중 소득기준은 정부지원이 기준중위소득 75%인데 반해 새롭게 시작되는 울진형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100%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서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이 월 2,392,013원 이내라면 위기가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금융재산 기준 또한 확대하여 정부지원 기준보다 400여만원 초과 된 기준을 적용하면, 연간 100여명의 위기가구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