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남리나)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다양한 문화 알아가기’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맛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으로 위촉직과 당연직 등 10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운영에 대한 심의 의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지원 육성 등 자원봉사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촉된 위원들 중에 호선으로 선출된 최충원 위원장은 “칠곡군이 자원봉사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위원들도 여기에 힘을 모으고 또 보태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성 산불 복구에도 자원봉사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우리 군도 자원봉사의 뿌리가 보다 튼튼하고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하였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지난 10일,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정식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자치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은 도농 간의 경계를 넘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청도군과 교류를 확대하게 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서울 동부 중심에 위치하여 인구 약 34만명을 지닌 곳으로, 선농단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첨단산업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청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고유 자산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 가능성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9.(수)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기록적인 폭염 속에 운수면(면장 김은희)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위해 2025년 7월 7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수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참여자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내 순회로 진행되며, 현장 상황과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의 내용은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발생 가능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수면(김은희 면장)은 “여름철은 고령자 건강에 특히 취약한 시기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대구대학교 교수진 및 해외 과학자 방문… 7개 특화 과학공간 기반 융합교육에 높은 관심 “지방 일반고 수준을 넘어선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 국제적 확장 가능성도 확인 – □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9일(수),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대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진 및 과학 교육 분야 외국인 교수를 초청, 과학교육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 대한 심층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청도고가 지역 내 이공계 진로희망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청도고등학교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후 ▲지구과학실 ▲생명과학실 ▲물리실험실 ▲화학실험실 ▲리소스실 ▲천체관측실 ▲AI 학습실 등 7개 특화 공간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해왔다. 대구대학교 교수진은 본교가 보유한 최신 과학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이 실험과 연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수업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체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 9.(수) 청도교육청지원청 학생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업무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을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사례별로 사안 발생 초기 대응부터 각 단계에 따른 사안처리 매뉴얼을 안내하여 업무담당 교사들이 학교 내 사안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수 강사는 관내 각남초등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 업무를 맡고 있는 박장석 교사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핵심강사 연수를 받고 중요 내용 위주로 전달하였다. 관내 사안 사례 및 경북교육청 사례 등을 풍부하게 언급하여 업무담당자들의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하였다. □ 이시균 교육장은 “최근 들어 각 학교에서는 성 관련 사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역시 교원들이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사안이므로 사후 처리보다는 선제적 예방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과 관찰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육지원청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은 2025년 8월 4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한접시, 책으로 냠냠’ 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세계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글로벌 감각 및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교육 △아침 독후 활동 △과거로 가는 비밀문, 박물관 △다정다감 세계 친구 이야기 △지켜줘! 우리 모두의 평화 등이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2025년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ilgok.go.kr)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979-6701)에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