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최근 급증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방역팀과 각 읍·면·동 방역 관계자들은 각자 관할 구역에서 동시에 방역을 실시하며, 주거 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은 물론, 평소 방역이 어려운 구석진 곳과 취약지역까지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은 자체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시 방역도 병행하고, 방역 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방역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지는 총 12개 사업장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총 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및 2024년 이후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8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4~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10,030원으로 지급된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채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경북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70% 이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생산 효율성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일초등학교(교장 남상숙)는 2025년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 오후 7시, 본교 과학실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꽃꽂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12팀씩 총 24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한 팀은 학부모 1인과 본교 재학생 자녀로 구성된다. ‘행복꽃꽂이교실’은 영일초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따뜻한 행복학교’로서 추진하는 가족 중심 인성·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을 만지고 꾸미며 협력과 배려, 책임감을 기르고, 생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소통이 부족했던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며 “영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는 6월 12일(목)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아동문학가인 박혜선 작가를 초청하여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쓰기’수업과 ‘학부모 책 읽어주기’ 연수를 열었다. 풍기북부초의 공모사업인 2025학년도 시울림 학교 운영과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년군별로 두 시간씩 진행한 이번 동시 쓰기는 ‘시끌벅적 글자로 채워진 학교 놀이터’라는 주제로 박혜선 작가에게 동시를 쓰는 방법을 배운 후 학교 안과 밖에서 글감을 찾고, 글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시로 써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동시 쓰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글감을 찾아 자기만의 멋진 시로 나타내었고, 박혜선 작가는 학생들이 쓴 작품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준비해 온 상품을 전달하였다. 오후에는 풍기북부초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책 읽어주기 연수를 방과후교실에서 진행했다. ‘기록문화의 꽃, 조선 어람용 의궤’라는 주제로 우리 역사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소중함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시 쓰기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학년 박진완 학생은 “우리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12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으로 친숙한 한기웅 씨(기웅아재)가 참여한 실종예방 상황극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였으며, 이어 주민 참여형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배회자 발견부터 112 신고, 보호 및 인계에 이르는 실종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주경찰서,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영주소방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종 대응 브리핑과 협력 체계 점검을 진행하며 유기적인 지역 공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지문 사전등록(경찰서 연계)과 심폐소생술 체험(소방서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실용적인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문수 영주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성태동)는 6월 11일(수) 방과후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내 학생 질문 대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질문 대회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구현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 목표 아래,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도출한 주제 1개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질문을 생성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5~6학년 학생 중 학급 단위로 선발된 8개 팀(팀당 4명)은 대회 당일 제시된 주제와 지문을 바탕으로 90분 동안 탐구계획서를 작성하였다. 본 대회에서 상위 2개팀은 향후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 사제동행 질문 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가흥초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매달 도내‘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하는 사업에 4월에는 본교 학생 2명 선발되는 등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교 교장 성태동은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친구들과 협업하여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가 함께 길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질문 중심 수업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변에 논과 밭이 인접해 있어, 농작물의 안전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하천변, 농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서천둔지 일대를 벗어나, 안정면 비행장 주변으로 정비 구역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훈 영주시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오는 6월 11일(수) 오후 1시,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44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영주 관내 공·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 참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2시 30분까지 경기장에 집결하며, 별도의 개회식 없이 곧바로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회는 영주시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해 경기 운영 및 진행을 맡는다. ○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교육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42,015건, 44억 9천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기계장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납세자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보유분에 대한 세금으로, 해당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차량은 보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된다. 또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전액 일괄 부과되며, 올해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 납부(위택스wetax, 지로giro) △고지서 없이 카드 및 통장 납부(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ARS(☎142211)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납부 마감일에 자동 출금 처리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