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수)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CI 차원 분석과 현장 활용’이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질과 성격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 평가 도구인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존감 저하, 분노조절, 자기통제력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서미혜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성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욱 세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고유한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받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4월 1일(화)~ 7월 8일(화) 총 10회에 걸쳐서 꿈이음 프로그램으로‘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을 3학년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었다. □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 운영은 장곡중학교 교육복지 특색프로그램으로 자존감과 학습 동기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각 10회씩 운영하며, 진로 및 고교입학과 연계하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 완성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졌고, 자기 계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는 지난 7월 8일(화), 23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밸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내 교육과정과 연계된 여름철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폭염 속 건강 관리, 물놀이 안전 수칙 익히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체험활동이 되었다. 운수초는 이날 활동을 위해 전 교직원이 안전 점검과 사전 교육을 철저히 준비했고, 이동과 현장 활동 중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학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저학년은 유수풀과 파도풀에서의 물놀이 중심으로, 고학년은 스릴 있는 슬라이드와 체험 놀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파도풀에서 놀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다 같이 웃고 떠들며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수초등학교 배형일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여름철 안전 수
[고령군=신경북뉴스]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2025년 7월 8일(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냉난방기 무동력 팬을 직접 조립하고 행정실의 협조를 받아 설치를 완료하며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교육을 적극 실천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무동력 팬은 냉난방기의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별도의 전력 소모 없이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특히 이번 설치 작업은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성산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무동력 팬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행정실의 기술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최유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환경을 위한 실천에 참여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는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와 함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인명구조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지역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하였으며, 청도군은 현장 구조활동을 위한 차량을 구조대에 전달하였다. 청도군은 그동안 수난사고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구조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민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명구조 활동이라는 헌신적 사명에 더해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구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도군도 구조대의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사)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수상 안전관리, 재난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민 생명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 레저‧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교장 정철수)는 지난 7월 4일(금) 고령군 고령읍에 위치한 고령유니밸리CC와 지역 인재 육성과 골프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고령유니밸리CC의 전략적인 9홀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야간 라운딩 및 다양한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 고령유니밸리CC는 전략형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을 두 번 플레이하는 구조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집중도 높은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 및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LED 조명을 갖춘 야간 라운딩 시스템 또한 강점이다. □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체 간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정철수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골프 산업의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향후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내빈 및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청도군민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청도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가족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2010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사업과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사업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2025년 신규 추진되는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청도군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저출생극복성금 활용사업 등 새로운 사업도 소개하며 청도군민들로 하여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경험담을 전하며 사업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송근진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농지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8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54개 대상지 중 최종 덕곡면 원송리 및 우곡면 대곡1리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약 38억원(국비 17억원)을 확보하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덕곡면 원송리마을은 총 80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80.0%, 슬레이트 주택이 68.5%로 취약도 높았으며 또한, 우곡면 대곡1리마을은 총 36가구 5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0.7%, 빈집주택비율이 28.9%에 이르는 등 노후도 및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금회 선정된 두 곳의 대상지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8억원(원송리 20억원, 대곡1리 18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