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잇따라 들어서며 지역의 주차난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왜관읍은 행정기관, 상업시설, 주거지가 밀집해 차량 이용이 많은 지역이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골목과 도로변에 차량이 길게 주차된 모습이 일상이었고, 상가를 찾은 이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많았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칠곡군은 다양한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왜관주조장 부지는 최근 1,600㎡ 규모의 60면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해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간이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로 전환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이용객 증가에 맞춰 왜관남부 공영주차장은 기존 157면에서 197면으로 확장됐다. 이로 인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이 줄었다. 중심지인 석전리 일대에도 270면 규모의 대형 공영주차장이 새로 마련돼,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주차 수요 분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천변 유휴 공간도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왜관읍 왜관리 백
[신경북뉴스]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과수 농가의 탄저병 예방을 위해 특허 미생물 GH1-13을 자체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탄저병은 복숭아와 청도반시의 잎, 가지, 과실에 주로 발생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낙과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빨리 형성되면서 이 병의 발생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다. GH1-13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Bacillus velezensis GH1-13 균주로, iturin, fengycin, bacillomycin 등 항균물질을 분비해 곰팡이병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길항작용을 한다. 이 미생물은 병해 방제뿐 아니라 IAA(인돌아세트산) 생성으로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토양 내 불용성 양분을 가용화해 비료 효율도 높인다. 3월 생육 초기와 개화기에 GH1-13을 활용하면 뿌리 활력 강화에 효과가 크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 배양실에서 GH1-13을 직접 배양해 관내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GH1-13은 토양에 500~1,000배로 희석해 관주하거나, 잎과 줄기에 500배로 희석해 살포하면 곰팡이병 병원균 차단과 탄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탄저병 발생이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청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배후마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도읍 주민활동가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98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락 조리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이뤄지며,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50~60인분씩 준비해 총 10회에 걸쳐 제공된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복 도시락 나눔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3월 9일 기준으로 교복을 착용하는 고령군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학생, 그리고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이다.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한정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문의는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온누리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소재로 한 워크북과 다양한 교구가 활용되며, 인지 훈련 학습, 인지와 운동을 결합한 활동, 치매 예방 체조 등 여러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상호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갖고, 활력 있는 노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도군보건소 남중구 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고령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내 주민들이 자신의 학습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68명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저소득층, 디지털 소외계층, 노인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목록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이용권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는 핵심 정책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지역 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8월 초까지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3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질환 예방, 금연, 영양, 운동 등 네 차례에 걸친 건강교육이 진행된다.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늘리고 마을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5회 마련된다. 이 체조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신체활동 부족 해소와 노년층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길 바라며,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운수면에 새롭게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첫 공식 대회가 열렸다. 운수 게이트볼분회는 3월 7일 오전 10시, 운수면 게이트볼장에서 '고령군 생활체육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조성된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대회로, 고령군 내 8개 읍·면에서 9개 팀, 1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우곡면이 우승을 차지했고, 개진면이 준우승을, 다산면과 덕곡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김기식 운수 게이트볼분회 회장은 "운수면 게이트볼장이 조성되고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고령군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이 3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인상주의, 그 시작 : 카페 게르부아'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들이 모였던 '카페 게르부아'를 재현한 공간에서 몰입형 레플리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두아르 마네를 중심으로 한 바티뇰 그룹의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등 인상주의 대표 작가 네 명의 주요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획은 '카페 게르부아'라는 상징적 장소를 통해 인상주의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미술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원작의 질감을 살린 레플리카 작품과 오디오 가이드 해설이 제공되어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예테마공원 지하공방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색칠하는 컬러링, 다양한 색상의 스티커로 점묘화 기법을 체험하는 스티커 벽화,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색을 표현하는 모네 연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유치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신경북뉴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9일 2026년 장수대학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꾸준한 참여를 응원했다. 장수대학은 칠곡군 내 대표적인 노년층 교육 프로그램으로,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장수대학은 3개 분야에서 총 16개 강좌를 개설해 475명의 어르신을 모집했다. 올해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등 정보화 교육 강좌가 빠르게 마감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 장수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터이자 후반기 인생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AI 등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활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장수대학은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