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이서 초등학교(교장 박성원)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우리 학교만의 빛나는 보물 찾기'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날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가 주관하고 학년 담임 교사가 협력하여 기획한 특별한 학생 자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담임선생님이 미리 숨겨둔 보물찾기 종이를 교내 곳곳에서 학생들이 이를 찾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거나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보물종이 찾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보물을 찾은 후에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동시에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졌다. 박성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전교생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눈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혐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감사함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5학년 최OO 어린이는 "친구와 함께 꽁꽁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가 이런 재미있는 일을 진행해서 좋았고, 학생 자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는 매전중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자유학기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책 속에 담다’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두 학교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천중학교 1학년 8명, 매전중학교 1학년 7명 등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첫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정한 이유, 나의 롤모델 적기, 나의 롤모델을 선택한 이유, 현재 내가 꿈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 등 책에 들어갈 내용을 하나하나 구상하고 책의 전체 계획을 세웠다. 이후 점묘법, 콜라주, 찍기 등 다양한 꾸미기 기법을 활용해 책의 내용을 디자인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표지를 제작했다.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과 서로의 책을 공유하며 꿈을 응원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자신만의 꿈이 담긴 책을 완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를 책이라는 결과물로 표현하며, 저자로서의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 폐농약용기류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밭과 들에 방치되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집중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류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달, 3월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영농 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 및 선별작업에 참여하며 봉사해 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통한 깨끗한 다산면 환경 만들기를 늘 앞장서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새마을회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학교 총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이란 제목으로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집단상담, 추가심리검사 해석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나의 미디어 이용 모습 알아보기 ▲나의 미디어 사용 조절 이유 찾기 ▲숨어있는 감각 찾기와 숨어있는 생각 바꾸기 ▲미디어 사용습관 자가점검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과 보호요인 찾기 ▲나만의 대안활동 계획 세워보기 ▲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 대처전략 수집하기 ▲ 자신의 변화된 모습 살펴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인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개입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심각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
[고령군=신경북뉴스]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수찬, 이영철)는 2025년 7월 4일(금) 농촌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경남 거창군 위천권역 돌봄센터와 공유냉장고, 경북 포항시 오천읍을 대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위천권역 돌봄센터는 마을 단위에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우곡면의 농촌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는 지역 내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 오천읍의 지역복지 실천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곡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촌돌봄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곡면 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구체적인 돌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3일(수) 오전 6시부터 안림교차로 일대 새마을동산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올봄 조성된 새마을동산의 경관을 유지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미관 저해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들과 관계자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안림 새마을동산이 쌍림면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쌍림면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림 새마을동산은 지난 3월 목수국, 꽃잔디, 바늘꽃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은 그 의미를 이어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의 일환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는 7월 6일(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 간 친목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동강령낭독, 내빈 축사, 체육대회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고령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사기를 북돋고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이번 한마음다짐대회를 통해 대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2025년 7월 7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원 임대료, 6년 의무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임차기간을 이행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거주 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35세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5세이상 의료비 지원은 고령 임산부의 산전 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분만예정일 기준 35세이상 산모들에게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20회로 제한하여 지원하던 여성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여 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난임 진단자에게도 1~3회까지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영구불임 예상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보존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지원 ▲산후조리비지원 ▲임신 축하용품 및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신·출산 의료비 확대 지원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