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시가지 도로변 및 주요 배수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우려 지역인 성주읍 경산리, 예산리 일원으로 7월말까지 빗물받이 약500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내 준설토 약118세제곱미터(㎥)를 준설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도심침수를 방지하는 핵심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빗물받이 내부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주요 구간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깨끗한 빗물받이 유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7월 15일(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라이즈청년회는 성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도경정사 라이즈청년회’가 2025년 7월 독립적인 청년 모임인‘라이즈청년회(RISE YOUTH)’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도경사에서 시작된 뜻깊은 인연은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종교를 넘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폭염 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지난 7월 15일(화) 성주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 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모두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함에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금) 저녁,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되었다. 또한, 전문 학예사가 직접 성산동 고분군과 가야의 역사를 해설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고분군 내 야외 공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고분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하니 색다른 여행이 되었다”며 “성주에 이런 야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앞으로도 고분군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1
								[성주군=신경북뉴스]□ 전국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8위 성주군에서 지역민 대상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7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지역민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관내 관련 직종 구인기업에 신속한 취업 알선을 지원받는다. □ 특히 해당 자격증은 구인기업 채용우대 1위 자격증인 만큼 상반기 교육에서도 수료자 10명 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하여 이번 과정도 높은 취업 성공률 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직업 훈련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군은 오는 10월중 구직자 인기 자격증 중 하나인 건축도장 기능사 ‧ 방수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지난 7월 14일(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익현, 민간위원장 이호석)위원 및 지역 주민 20여명은 선남면 관화리의 밭에 정성껏 키운 들깨 모종을 이식하여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에 나섰다. □ 이번 들깨 모종 이식은 한 달간 위원들이 정성껏 기른 결과물로, 영농사업의 수익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활동에 사용될 예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밭 정리, 로타리 작업, 비닐 씌우기, 모종 이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의체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모종이 잘 자랐고, 앞으로도 풍년을 기대하며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비 소식이 없어 걱정이 많았지만 단비 덕분에 모종을 무사히 이식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7월 11일(금)에는 강한원 이장이 협의체를 위해 옥수수밭 절반을 내어줘 수확 및 판매를 통해 수익 창출에 기여했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기)는 7월 15일(화)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위하여 여러 안건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배해석 성주읍장은“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꼭 살고 싶은 성주읍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025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최대 3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되며,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상북도 내 유일한 선정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및 농촌형 지원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되었다. 2025년 7월부터 1년간 진행될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 네트워크·지킴이 운영, 마음건강 보듬마을 운영, 인식개선사업, 역량강화 활동사업 등 이며 체납료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간병비, 돌봄지원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지역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 안전망 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우리군이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2025년 시설원예현대화에 전년보다 75% 증액된 14,969백만원(국비 1,208백만원, 도비 435백만원, 군비 6,550백만원, 자부담 6,776백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장기성필름, 측·천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자동개폐기, 인발파이프 설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은 참외생산기반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당시 40억 남짓 했던 사업비가 점진적으로 증액되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데, 이번 증액된 예산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외 생산현장 디지털 가속화에 일조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외산업이 성주군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만큼 최근 소비위축, 경기 불안정으로 들쭉날쭉 하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참외생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