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5월 28일(수)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영주미래교육지구 학교 업무담당자 및 마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와 마을교사의 연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교원과 마을교사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안내를 통해 올해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타 지역의 미래교육지구 교육과정 사례를 통해 선도 지역의 마을연계 내용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토의하였다. 또한, 사업 첫해였던 작년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되짚으며 마을과 협력한 수업 운영의 실제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 사업 담당 교원과 마을교사 간의 자기소개 및 소통 협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다졌다. 박종진 교육장은“영주미래교육지구에서는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습공동체(교직원연구회) 운영,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와 마을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하는 교류의 장이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망 농식품 기업 7개사가 함께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완선농업회사법인(브랜드명 둥이당)은 카스텔라인절미와 초코카스텔라 등 디저트형 가공식품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고, 영주탁주양조장은 인삼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와 건강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했다. 소백산아래는 부각류 간식으로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 가공식품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영주소백산벌꿀과 호랑제과는 ‘탑티어 기업관’에 전시돼 경북 대표 농식품 브랜드로 위
[영주시=신경북뉴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 1학년 학생들이 자율‧자치활동 시간에 ‘현충일의 의미 되새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교육적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활동은 ‘현충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교사의 강의로 시작한 행사는, 모두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이후 ‘그들이 지켜낸 어제와 우리가 피어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민화의 하나인 ‘문자도(文字圖)’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현충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현충일’ 한글과 한자(漢字) 위에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녹여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 참여한 송○빈 학생은 ‘문자도 샘플을 만들어 친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정말 뜻 깊었다’고 이야기했으며, 김○영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소중한 분들을 다시 한 번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월 5일(목) 10시부터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습코칭단은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학습전략과 학습 방법,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목적으로 학습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문해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웹 콘텐츠를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과 어휘력, 문해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실습해 보고, 실제 학습코칭에 적용할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습코칭단은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살펴볼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특히 읽기와 문해력이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를 위해 개발된 웹 콘텐츠를 잘 활용해 보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 전교생 36명은 6월 5일(목), 영주교육발전특구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인 꿈틔움 프로그램 2차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5월, 꿈틔움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인근의 봉현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이번 2차 꿈틔움 프로그램에서 풍기북부초 3-6학년 학생들은 대구 여우별 아트홀을 찾아 베스트셀러 청소년 책을 연극으로 만든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농어촌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연극을 보며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1-2학년 학생들은 안동 플레이방 월드를 찾아 친구들과 신체 협동놀이 활동과 번지점프, 클라이밍, 짚라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2차 꿈틔움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박진완 학생은 “무대 위에서 연극을 하는 배우들을 직접 보니 멋졌다. 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1학년 이시유 학생은 “플레이방에 와서 뛰어노는 시간이 신나고 즐거웠다. 짚라인이 무서웠는데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프로그램 참가 느낌을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봉현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6월 5일(목)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꿈틔움’ 프로그램(6월)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 문화예술 관람 및 음식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고학년 학생들은 대구에서 연극‘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고 시간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보았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세계 음식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아울러 저학년 학생들은 관내 영화관에서 ‘릴로&스티치’ 관람을 통해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영화관을 체험해 보았다. 이미자 교장은 "이번 꿈틔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정서적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지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봉현면(면장 서덕수)은 6월 5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현면 체육회(회장 한종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풍년기원제, 민속놀이 체험,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한 풍년기원제와 노래자랑, 흥겨운 민속경기와 공연은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종영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긴 진정한 화합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즐거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광중학교(교장 서원달)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일 아침 등교하여 '바르게 걷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등교 후 학교 운동장을 2바퀴씩 걸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육교사 김병준 선생님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고, 걷는 동안 올바른 자세와 호흡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걷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구축하는 ‘선생님과 함께 걷기’,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며,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친구와 함께 걷기’, ‘음악에 맞춰 걷기’를 통해 리듬감과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곱 가지 테마를 형성하여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 학생들의 참여도와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2학년 전지후 학생은 "아침에 친구들과 함께 걷는 시간이 즐겁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3학년 김소망 학생은 "걷기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환경도 더 잘 알게 되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성태동)는 2025년 6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컨설팅 장학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수업 개선을 목표로,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구미봉곡초 교감 방기용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포함한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본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 측은 이번 장학을 통해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된 점에서, 학교 맞춤형 연수 추진의 의미가 깊다.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수업 중심 학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육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하는 교류의 장이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망 농식품 기업 7개사가 함께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완선농업회사법인(브랜드명 둥이당)은 카스텔라인절미와 초코카스텔라 등 디저트형 가공식품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고, 영주탁주양조장은 인삼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와 건강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했다. 소백산아래는 부각류 간식으로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 가공식품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영주소백산벌꿀과 호랑제과는 ‘탑티어 기업관’에 전시돼 경북 대표 농식품 브랜드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