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및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위해 5월 8일 ‘방역기동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방역기동반원들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방법 △방역장비 사용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고, 장비 점검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방역기동반은 18개 읍․면에서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다중이용시설, 강변, 하천, 감염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6개면을 중심으로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일시대피시설 및 철거지역, 임시주거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이재민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환경점검과 방역소독·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후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역사체험 프로그램 「돌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의성탑리리5층석탑 동판화 만들기」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의 대표 유산인 의성탑리리5층석탑의 역사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며, 직접 동판화로 나만의 탑을 만들어 보는 창의성인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과 5월 25일(총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5,000원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22일 17시까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usc.go.kr) 또는 전화(054-830-6918)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말마다 새로운 체험을 찾는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춰,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론교육 200시간, 지도 실습 및 자율 실습 600시간 등 총 800시간으로 구성된다. 각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의성군 내 스마트팜 창업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054-862-246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경영 기술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전국 5곳 중 경북에서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형 버스를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콘텐츠와 함께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깍아방, 이어방, 찾아방)도 구성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대형주차장에 정차한 전시 버스에서 세계 인형 전심 및 해설을 관람하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설·민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함께하게 된다. 대상은 만4~6세 유아이며, 5월 2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2회(오전․오후, 금요일은 오전만 운영) 총 5회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에서 청년 공예예술가 11인의 작품 전시회 “상생의 물결”을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계미술관을 운영하는 김현주 관장과 청년 공예예술가 3인의 공동 기획으로 유리공예부터 금속공예까지 다양한 공예작품 40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력있는 청년 공예예술가의 창작 열정을 담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예주간”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공예예술 3개년 시리즈 전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상생의 물결’전시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의성군 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개관한 안계미술관은 지금까지 38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외부 관광객에게는 안계면과 의성군을 찾게 하는 생활인구 유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 관장은 2021년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정착해, 창업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옛 목욕탕 건물을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기기를 대여받아 하루 5,000보 걷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측정된 건강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건소에 전송되며, 전담 간호사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녕면, 남부동, 동부동 내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각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디지털 역량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기, 사전건강스크리닝 및 디바이스 사용법 교육 △2회기,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및 고혈압·당뇨 관리 생활습관 교육 △3회기, 사후 건강 스크리닝 및 미션 성공 축하물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의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6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종익 지회장은 “자매도시 의성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노인대학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이처럼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아픔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난 분야 전문 연구자인 이 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연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가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주목하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대형재난 ▲산불피해와 재난경보전달시스템 ▲재난피해와 복구시스템 구축 ▲해외 사례 및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연 교수는 “산불의 피해는 단기간에 복구되기 어렵고,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 기술 기반의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모두가 산불 대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공휴일 제외)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전 전화 신청(☏054-830-6911)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권 요금은 관내 어린이 1,000원, 관외 어린이 2,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