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동포들과 만남을 갖고, 외교부에 전 세계 동포사회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한인사회가 2만 5000여 명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다양한 동포들이 양국의 경제와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싱가포르 한인회가 1963년에 설립되어, 1975년 양국 수교 이전부터 활동해온 점을 언급하며 3·1 운동의 자주정신과 연결지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지난 5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통상·투자 협력 강화와 인공지능, 에너지 녹색 전환, 방산 등 미래 전략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싱가포르 한인사회가 대한민국의 인적 자원이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부에 전 세계 동포사회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한 결과, 약 1400건의 민원과 소망 사항이 접수·검토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정부에서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 산하 18개 의용소방대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지원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겨울철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진행한 것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한열, 정유선 경산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안전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6시 용성행복나눔센터에서 용성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12대 김철규 전 대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박태창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김철규 전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지역 재난현장에서 활동한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박태창 신임 대장은 선배들이 쌓아온 전통과 헌신을 이어받아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재난 대응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박태창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조직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용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이 20세기 미술의 사유 구조를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를 중심에 두면서도, 그를 독립된 천재로만 조명하지 않고 동시대 및 전후 세대의 미술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각 작가가 미술사에 남긴 혁신적 변화와 감정, 존재의 긴장 등이 함께 조명된다. 피카소의 유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가 전시되며, 1959년 제작된 스케치북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이 공개된다. 드로잉은 피카소에게 단순한 준비 작업이 아니라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실험의 장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유화에서는 색과 면의 충돌이 돋보이며, 1939년의 '앉아 있는 여인 도라 마르 초상', 1943년의 '목걸이를 한 여인의 흉상 파란 드레스', 1971년의 '피카도르의 흉상' 등 주요 작품들이 시대적 분위기와 작가의 조형적 탐구를 보여준다. 판화 부문에서는 1968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을 13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예천군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비전형성지원, 부모역량강화, 펀펀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각 서비스별로 신청 자격과 선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3일부터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외국인 등록 포함)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교복, 가방, 학용품, 도서 등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은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입학 시기에 맞춰 3일부터 13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이 운영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은 각급 학교(풍천풍서초, 풍천중, 풍산중, 풍산고, 신성초, 풍북초 등)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고, 관외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상시로 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학생 또는 학부모가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입학은 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16대 임원 26명을 새롭게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6대 제1차 임원회의를 열고, 여성회장에 이성희, 산악회장에 남병환, 청년회장에 이상호 부회장, 윤리위원장에 이승호, 대외협력위원장에 장봉국, 저출생극복위원장에 김영숙, 재해구호위원장에 이창진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을 임명했다. 전체 26명의 임원 중 4명의 부회장이 새롭게 임명됐으며, 15대 임원 37명 가운데 22명은 재임명됐다. 임원 선임 과정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평판이 높은 인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기준이 적용됐다. 윤리위원회가 지역평판도 등 검증 절차를 거친 뒤 회장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이재철 회장은 "임원 선임 기준에 따라 철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까지 훌륭한 분을 추가로 선임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가 도유특허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식품 산업화와 청년기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무을면에서 재배된 돌배를 활용한 '산돌베이글'은 올해 2월 구미역 에듀블룸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을 매출로 확인했으며, 대형카페와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돌배는 신맛이 강하고 석세포가 많아 생과로 먹기 어렵고, 기존에는 도라지와 혼합한 즙, 건조약재, 식초, 젤리 등 단순 가공품 위주로 판매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센터는 산돌배의 고부가가치 원료산업화를 추진해 임상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은 '숙취탈출 달리GO', '김정호네이처 달려달려' 등 숙취해소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연구센터는 숙취해소제에 국한하지 않고, 돌배 농축액과 부산물을 활용한 혈당강하 업사이클링 식품원료를 개발했다. 에듀블룸은 마케팅 전략 수립, 시제품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IP 확보를 통해 산돌베이글을 출시했다.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위산업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실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오공대는 기존 전자, 컴퓨터, 기계공학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등 방위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실시간 추론과 다중센서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버와 탑재형 실습 장비 등 첨단 교육 환경도 구축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된다.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에서 나온 우수 성과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북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 등 국내 주요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제조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88억7500만 원(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5억 원, 기타 1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서 경상북도는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 혁신을 목표로, P(Physical)·A(AI)·C(Cloud)·E(sEcurity) Maker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실전형 신기술 전문가를 길러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는 각각 AI,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교육과정 설계와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산업현장 경험을 대학 정규 교과와 연계해 교육하며, 계절학기와 정규학기에는 기업 현직자가 실무 중심의 단기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이론과 현장실습이 결합된 단기 집중교육, 빅테크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