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390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산도서관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해당 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문학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에는 ‘독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으며, 참여자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과 문학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다산도서관은 지난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 창작, 기록,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한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는 성인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전 세대가 참여하는 창작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생애 기록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교실, 그리고 창작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 등이 포함된다. 상주작가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전문적인 문학·예술 멘토링을 제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팔공산 지역의 산림 내에서 촛불을 켜거나 분향하는 등 무속행위가 이뤄지는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감시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에는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이 겹치는 이 시기는 사소한 불씨 하나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팔공산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종합사회복지관 사례 관리 업무 담당자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석란 대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그리고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돕는 행위의 본질과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방안, 민관 협력 자원 연계 강화, 동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 통합사례관리 실천 방향이 다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례관리자의 역할이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육아 친화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예스키즈존 지정 음식점 20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예스키즈존은 어린이 동반 가족이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물품을 갖춘 업소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양육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예스키즈존 사업을 시작한 이후, 2년 동안 60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해왔다. 올해 추가 모집을 통해 예스키즈존 지정 업소는 80곳으로 늘어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메뉴 또는 어린이용 식기와 의자를 갖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현장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공식 인증 스티커, 어린이 식기 세트, 의자, 장난감 등 약 30만 원 상당의 식사 보조 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동구청은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정 업소를 홍보한다. 올해는 '동구맛집' 홈페이지 내 예스키즈존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놀이시설과 놀이방 유무 등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예스키즈존 확대를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닥터신'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로,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 손상을 입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씬앤스튜디오와 티엠이그룹이 공동 제작하며, 피비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디컬 스릴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이찬은 극 중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가진 의사 신주신 역을, 백서라는 정상급 배우 모모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피비 작가에게 직접 발탁돼 첫 주연을 맡게 됐다. 극 중에서 신주신이 모모를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해 처음 만나는 장면을 비롯해, 신주신이 모모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 등 운명적인 만남과 로맨스를 예고한다. 정이찬과 백서라는 신주신과 모모가 서로를 처음 인식하는 중요한 장면에서 높은 몰입도와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두 배우는 감정선과 제스처, 동선, 시선까지 세밀하게 맞추며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정이찬과 백서라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피비 작가에게 주연으로 낙점
[신경북뉴스]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함께 개최하는 첫 3개국 공동 개최 대회로,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한일 월드컵이 2개국 공동 개최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세 나라가 대회를 함께 연다. 참가국 수는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다. 4팀씩 12개 조로 조별리그가 펼쳐지고, 각 조 1위와 2위, 그리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A조에 배정되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중 승리 팀)와 맞붙는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11시에 유럽 PO D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르고, 19일 오전 10시에는 멕시코, 25일 오전 10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를 갖는다. 세 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JTBC는 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JTB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시청권 확대와 선수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상반기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3개월 동안 매주 두 차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캄보디아, 스페인 등 16개국 출신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대학 유학생, 직장인,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갖고 있어 포항의 다문화적 특성을 보여준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가 이뤄졌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습 의지를 다졌다. 한국어교실 강사로 11년째 활동 중인 최승원씨는 "외국인 수강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과정이 언어 습득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한국어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포항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민과 교감할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마련하고, 5년간 5,5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계획은 '청년기본법'과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수립됐다. 포항시는 연구용역,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정착·행복·동행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일자리(취업)·교육, 일자리(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93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재학부터 구직,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 지원은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로 체계를 갖추고, 포항형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신성장 산업 분야의 직무 탐색과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저렴한 임대료의 '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월 2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아동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함께했다. 위촉장 전달 후 아동권리 교육과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8월 첫 출범 이후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위원회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5기 위원회는 이지희 동국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월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아동권리 책자 제작,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족센터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취약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취약·위기가정의 발굴과 공동 지원 체계 마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자원 및 지원사업 공유, 그리고 기타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보듬매니저 파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인숙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가족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