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공간을 주민·전문가·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책을 생활권 단위로 연계해 지역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주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생활권 단위의 지역 맞춤형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동지역을 4개 생활권으로 구분했으며, 이번 사업은 이 가운데 ‘휴천B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휴천B생활권은 4개 생활권 중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고, 특히 아동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생활권으로, 영주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문제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시는 해당 생활권에 총 16억 원(국비 8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민 주도형 ‘동네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동네계획은 주민이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2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학습자 55명을 대상으로 선비세상 일원에서 ‘1학기 현장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영주의 핵심 가치인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의실 중심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대표 문화공간인 선비세상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영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 리더로서의 역할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선비세상에 도착한 뒤, 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이 진행한 [경북학] 특강 ‘소백산 아래 펼쳐진 천 년의 향기, 영주에 대하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 선비세상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다도와 한지뜨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선비세상은 선비의 가치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주의 대표 문화 거점으로, 이번 교육은 학습자들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인문학적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28일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의 평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세대교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 강화와 야간 관광 콘텐츠 도입이 젊은 층의 유입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가야 그릴존 ▲고령 Berry Good 딸기 한상 등 고령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100대 가야금 콘서트 ▲대가야 별빛쇼 등 야간공연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은 방문객들에게 최고의‘킬러 콘텐츠’로 꼽혔다. 운영 측면에서는 대형화·고급화된 취식 공간과 더불어 축제장 전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 점이 돋보였다. 이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친환경 가치 소비’와 맞물려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변화는 높은 충성도로 이어졌다. 전체 방문객 중 재방문율이 50.5%를 기록했으며, 평균 방문 횟수 또한 약 6회에 달해 ‘한 번 방문하면 반드시 다시 찾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신경북뉴스] 고령군새마을회는 4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초청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안부장관 표창에 고령군청년새마을연대 부회장 박순곤, △군수 표창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고령군협의회장 심재섭 외 20명, △고령군의회 의장 감사패에 새마을지도자쌍림면협의회 총무 마선락 외 2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새마을지도자대가야읍협의회 총무 오이환 외 2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 새마을지도자다산면협의회 총무 조동섭이 각각 수상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
[신경북뉴스] 김상덕 선생 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이자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상덕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7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은 4월 28일 오전 10시, 김상덕 선생 사적비 앞(대가야읍 주산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요 인사와 단체 회원,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및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김상덕 선생의 애국정신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상덕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해방 이후 반민특위 위원장으로서 친일 청산과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삶과 업적은 오늘날에도 역사적 교훈과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이번 추모식을 통해 김상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5월 27일까지 농촌지역에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의 날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물질 제거된 멀칭로덴, 하이덴, 하우스용 비닐과 완전히 사용한 농약빈병은 각각 구분해 배출하고, 반사필름, 관수호스, 차광막, 부직포는 마대에 넣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동별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의 날 운영을 통해 농번기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배출과 산불 위험을 막고 재활용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거래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야생동물 영업 허가제와 보관·거래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2025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 시행일 이전에 키우던 동물이 백색목록에 없어도 2026년 6월 13일까지 보관 신고를 하면 해당 동물은 계속 사육이 가능하나 증식과 거래는 할 수 없다. 야생동물 보관 및 거래 시에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보관·양도·양수·폐사 신고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검토를 거쳐 신고확인증이 교부된다. 또한, 야생동물(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을 판매, 수입, 생산, 위탁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천시 환경위생과로 방문하여 상담 및 허가 신청 접수를 하면 서류 검토와 현장 시설 조사를 한 후 허가증이 교부된다. 법 제정 전부터 운영되던 사업장은 유예기간 2026년 12월 13일까지 영업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시행되는 제도는 야생동물 생태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책임 있는 사육 환경을 조성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폭염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지역 주산 작목인 자두 재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대표 자두 생산자 단체인 ‘김천자두연합회’의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시 교육에서는 농업인 안전재해 현황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이론을 다뤘고, 2차시에서는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 작업환경 점검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상명 소장은 “기후변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폭염기에 수확 작업이 이루어지는 김천의 대표 작목인 자두 생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날로 염려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신경북뉴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4월 28일 율곡홀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첫 강연으로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초청해 ‘감정회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문요한 소장은 더 나은 삶 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과 심리학 전문교육기관 심학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 '관계의 언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오티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KBS와 EBS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자기 이해와 회복의 가치를 전했다. 문요한 소장은 우리의 삶을 가로막는 핵심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억눌러온 감정을 마주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실제 상담 사례와 함께 깊이 있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을 회피하기보다 제대로 인식하고 돌보는 과정이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바쁜 일상 속
[신경북뉴스] 김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8일(화),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건강동아리 환경정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건강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인의 1리 경로당까지 편도 1km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고 건강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동아리를 통한 사회적 교류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깨끗한 지역 환경 형성 및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