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2025년 7월3일(목), 유치원 내 텃밭에서 유아들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는 '텃밭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기른 오이를 따며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오이 잎을 살피고, 알맞게 자란 오이를 조심스럽게 따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오이가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신기해요!”, “엄마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 남율유치원 원장 유경희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배운 채소, 농가를 방문하지 않고 텃밭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함양을 도와야 되겠다”고 전했다. □ 남율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월 2일(수),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교실에서 함께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학생의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바탕으로 단위 학급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과 협의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하였다. 이젤패드와 포스트잇을 활용한 참여형 실습과 학년·유형별 실제 사례 공유, 협의 중심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각자의 학급 상황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 교사 간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듣고 끝나는 연수가 아니라, 직접 활동하면서 우리 학급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월 2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중앙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상담에 힘쓰고 있으며 청도 교육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공개보고회에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하면서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고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와 자신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먼저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일 우곡면 답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2025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물론, 온열질환 행동요령과 여름철 위기대응 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충분히 마시기 △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한혜연 보건소장은“예방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7월 2일(수)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에서 7월 1일(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였다. 대백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에서는“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기념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만나고, 복지와 청년 정책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3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새벽 7시, 김 군수는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ECO 칠곡 쓰담걷기’에 참여해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시작된 활동은 말없이 민생을 살피는 군수의 의지를 상징하듯 조용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남겼다. 김 군수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공식 축하행사 없이, 하루 종일 군민이 있는 곳을 찾았다. 오전 9시 군청 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후 숭오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고,‘생각밥상’을 통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군수는 마을살이 활동을 소개받으며 “군정은 행정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약목면에 새로 문을 연‘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상담실과 교육장을 갖춘 이곳은 복지사각지대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7. 1(화)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알뜰시장 놀이를 실시하였다. ▣ 알뜰시장 놀이는 유아들이 일일 직원이자 손님이 되어 직접 시장을 꾸려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유아들은 자신이 맡은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친구들의 물건을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을 지폐로 구입해 보는 활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했다. ▣ 아이들은 실제처럼 물건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준비된 지폐를 이용해 계산을 해보며 돈의 개념과 간단한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의 협상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키우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진짜 가게 주인 같아서 신났어요!”, “제가 계산도 하고 물건도 팔았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어떤 유아는 “친구랑 돈 주고받는 게 재밌었어요!”라며 시장놀이의 재미와 성취감을 이야기했다. ▣ 장동현 원장은 “놀이 속에서 배우는 힘은 정말 큽니다. 오늘 알뜰시장 놀이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소기업의 이해 및 취업 마인드 함양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 진로 설계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 직장 예절과 협업역량, 그리고 일학습병행제의 진로 연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견학, 다누리 아쿠아리움 체험 등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어 숙소에서는 본교 교사들의 주도 아래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참가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라 더욱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이번 연수를 교과(진로, 과제연구, 기계기술 등)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