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의 지방세 수입이 2026년 5,0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은 4,605억 원으로, 2024년 3,923억 원보다 682억 원(17.4%) 늘었다. 이 중 지방소득세가 2,282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6%를 차지했다.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세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침체로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줄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SK실트론, 엘지이노텍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2025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법인지방소득세가 늘었다. 구미시는 산업 회복과 더불어, 기업 지원 정책이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설·운전자금 지원,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운영, 국비 공모사업 참여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규모와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확보된 재원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의료 정책 추진에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현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방문형 치매선별검사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에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검사가 시작되며, 구미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된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선산분관과 여러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 검진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미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연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검진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내 각급학교의 학급편성 현황을 확정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경북 지역의 학교 수는 1,551교, 학급은 1만 3,851개, 학생 수는 25만 6,0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학교는 35곳(2.2%), 학급은 313개(2.2%), 학생은 1만 1,171명(4.2%)이 줄어든 수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최근 3년간 저출생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유치원은 618개 원, 1,526학급, 원아 2만 3,502명으로, 전년 대비 원 수 19개(3.0%), 학급 109개(6.7%), 원아 1,550명(6.2%)이 줄었다. 초등학교는 474교, 6,022학급, 학생 10만 1,923명으로, 학교 수 14곳(2.9%), 학급 141개(2.3%), 학생 7,436명(6.8%)이 감소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특정 출생 연도 학생들의 졸업으로 최근 3년간 증가하던 학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줄었다. 중학교는 260교, 2,841학급, 학생 6만 3,213명으로, 학교 2곳(0.8%), 학급 47개(1.6%), 학생 1,238명(1.9%)이 감소했다. 고등학교는 183교, 3,0
[신경북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9일 제4기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꿈드림부모단 7명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꿈드림부모단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부모들로 구성된다.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모여 청소년 지원 방향, 개선 과제, 정책 제안, 프로그램 모니터링, 자녀 소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센터 운영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소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3기 꿈드림부모단은 꿈드림공부방의 학습 공간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개선을 요청했다. 이 결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비 3억 원을 더해 총 3억 7천만 원이 투입됐고, 지난해 12월 말 전용 공간으로 이전이 완료됐다. 현재 청소년들은 넓어진 공간에서 학습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정경숙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봄철을 맞아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비만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20일 동안 총 16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루 최대 8천 보까지 걸음 수가 인정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가입, 챌린지 참여,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 절차를 거치면 된다. 올해는 4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챌린지 전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는 시작 전 사전 검사를 받고, 6개월간 걷기 활동을 이어간 뒤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첫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봄철 가벼운 산책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신경북뉴스]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이 3월 21일 오후 4시 까치홀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코미디로 준비됐다. 출연진에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송영길 등 다수의 희극인이 참여한다. 노년의 일상과 애환을 유쾌한 입담과 슬랩스틱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녕, 할배’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가족애와 인생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달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노년의 삶을 무겁지 않게 그리면서도,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부모와 자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관람권은 3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낮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은 5,000원(7세 이상 관람 가능)이다. 예매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 또는 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가 권장된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안녕, 할배’는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공연이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봄날, 까치홀에서 마음껏 웃으며 일상의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안내책자에는 영주시뿐 아니라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여러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한 권에 정리돼 있다. 소상공인들은 점포 환경개선, 경영안정, 창업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전통시장 창업, 특례보증, 정책자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함께 안내되어 있어, 정보 탐색과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였다.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사업별로 상이한 공고 시기와 신청 절차로 인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영주시는 이번 안내책자를 관내 소상공인, 관련 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통합 안내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토마토뿔나방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10일부터 5일 동안 토마토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와 관련 물품을 제공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 해충으로, 토마토의 잎과 줄기, 열매를 갉아먹어 수확량 감소를 유발한다. 번식력이 높아 조기 방제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제약제 지원을 이어가며, 관내 48개 농가와 약 15헥타르의 토마토 재배지에 약제와 방제 물품을 배부한다. 올해는 일반 재배 농가에는 전용 방제약제 1종을,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친환경 약제 2종과 교미교란제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김천시는 성페로몬 트랩을 함께 공급해 농가가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서경연 기술지원과장은 "토마토뿔나방은 검역해충으로 정식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2025년 운영 현황과 매칭금 집행 실적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자원의 순환과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각 읍면동별로 특화사업 사례가 발표됐다.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다양한 우수 사례가 소개됐으며, 위원장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복지 모델을 찾기 위해 경험과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문장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해지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에도 22개 읍면동 위원장들과 힘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을 잇는 가교로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귀중한 조직이다"라며, "위원장님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김천시 복지 정책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3월 9일과 10일 각각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대회의실에서 열고, 2026학년도 1학기 학교 운영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관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 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청렴실천 다짐 선서로 시작됐으며, 인사이동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 발령된 관리자들을 소개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교육전문직원과 각 업무 담당자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새 학기 교육정책, 교육지원청의 중점 추진 과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 사항이 전달됐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안내됐다. 이용택 교육장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 청렴하고 책임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